대전 서구, 13·14일 ‘중장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구청 대강당서 인삼 수확·가공 일자리 알선

2025-08-03     최일 기자
▲ 지난해 대전 서구 ‘중장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모습. (사진=서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일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13일과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중장년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인삼 수확·가공 시기에 필요한 단기 파견직 인력을 모집하기 위한 자리로 인삼 세척, 크기 선별 등 단순 가공 업무에 적합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기업은 ㈜제니엘과 ㈜세이프원 2개 기업으로 현장에서 구직자와 직접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구 일자리지원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한 사전 알선과 맞춤형 연결을 통해 면접 효과를 높이고, 구직자의 취업 성공률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