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본부,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우미건설 등 8개 사업장 지역 대표 우수사례 선정

2025-09-17     김용배 기자
▲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지난 16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지역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우미건설㈜ 등 8개 사업장이 중대재해 예방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 대표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지난 16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지역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사업장의 다양한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으며, 제조, 건설 등 업종별 총 16개 사업장의 사례가 소개됐다.

이 중 심사를 통해 위험성 평가를 시스템화하고 노사가 함께 협력하며 근로자에게 적시 공유되고 있는 우미건설 등 8개 사업장이 지역의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미건설 등 8개 사업장의 우수사례는 향후 전국 단위 심사 과정을 거치게 되며,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 시 고용노동부장관상과 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안원환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우리 지역에서 선정된 우수사례가 전국을 대표하는 사례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하며 우리 지역 중소규모 사업장에게도 널리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