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3일~9일까지 관내 155개 병의원·약국 등 참여 시보건소·응급의료정보센터 등서 확인
2025-10-01 이승규 기자
응급진료에 나서는 지역 지역 병의원과 약국·보건진료소는 모두 155개소다.
이중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은 연휴기간 내내 상시 진료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한 상시 모니터링과 24시간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이런 가운데 시는 정도가 가벼운 환자 등의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의료센터의 응급실이 몰리지 않도록 날자별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했다.
여기에 보건진료소는 당번제로 운영하고, 서산시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을 가동, 시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맡는다.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는 서산시보건소 누리집과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보건복지상담센터(☎12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산시보건소 김용란 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진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