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가 차은우 보고 싶다고 말한 이유
2025-10-09 김해인 기자
한선화가 차은우 보고 싶다고 말한 이유
배우 한선화가 군 복무 중인 차은우를 언급하며 “너무 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SBS 추석 특집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영화 ‘퍼스트 라이드’로 돌아온 한선화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함께 출연한 차은우,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을 언급하며 “어머님들도 한 번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센스 있게 영화를 홍보했다.
현장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는 “강하늘 선배님이 분위기 메이커였다. 체력이 정말 좋아서 든든했다”며 “태국 로케 때 더웠는데 하늘 오빠가 한식 사준다고 해서 소고기, 돼지고기 종류별로 먹고 살아났다”고 웃으며 회상했다.
이때 서장훈이 “차은우 씨는 군대에 있지 않냐. 면회 계획은 없냐”고 묻자, 한선화는 “계획은 없었는데 말씀해주시니까 가야겠다. 저도 은우 씨 너무 보고 싶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절친에게 한 명만 소개해준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절친이 은우 씨를 너무 보고 싶어 하더라”며 차은우를 꼽았다. “다 잘생겼지만 차은우 씨는 정말 매력적이다”라며 특유의 유쾌함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선화는 또 “이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데 최진혁 선배님이 어머님을 잘 챙기시더라. 다정하고 섬세한 분 같다”고 이상형을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한선화가 출연하는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차은우,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이 함께 출연하며 올가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