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 임라라 쌍둥이 출산 "3.24kg, 2.77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2025-10-15 김해인 기자
손민수 임라라 쌍둥이 출산 "3.24kg, 2.77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오랜 기다림 끝에 ‘엔조이커플’ 손민수·임라라가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아기의 태명은 뚜키, 라키로 3.24kg, 2.77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임라라는 출혈 증상으로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당초 출산 예정일은 10월 16일이었지만 임신 소양증이 갑자기 심해지면서 의료진과 상의 끝에 출산 일정을 10월 14일로 앞당겼다.
부부는 준비된 출산 과정에서 신생아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는 소식을 알렸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건강하게 태어나 다행이다”, “몸조리 잘하길 바란다” 등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한편 손민수와 임라라는 9년 연애 끝에 2023년 5월 결혼했다. 결혼 약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고, 이번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