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시민 중심 민원 서비스로 큰 만족감 제공

2020년 첫 인증 이어 올해 재인증… 2028년까지 지위 유지
행안부 민원 서비스 우수 기관에 이름 붙여

2025-10-20     이승규 기자
▲ 서산시가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로 행안부에서 우수 기관에 이름 붙여주는 '국민행복민원실'에 재인증됐다.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가 국민행복민원실로 재인증됐다.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온 노력의 결과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의 민원실 운영 실태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 '국민행복민원실'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평가는 ▲민원실 환경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등 4개 분야 7개 지표·24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다.

시는 앞서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받았으며, 올해 재인증을 받았다.

따라서 2028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이란 타이틀로 시민에게 각종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서산시는 시민 중심의 민원 행정을 실현하고자 민원실을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동선으로 배치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 전용 창구 운영과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여권을 무료로 전달해 주는 우편 등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털 민원 서비스도 추진 중이다.

특히, 민원실 내 인생 한 컷 포토존을 마련, 다양한 기념사진으로 추억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친절 서비스는 민원인에게 최상의 서비스다.

이완섭 시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은 시민 맞춤형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시민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행복 민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