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시설 개선 물품 전달
2025-11-02 박종관 기자
영동군 아동복지시설인 ‘꿈이있는지역 아동센터’에는 안마의자, TV, 에어컨, 청소기 등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 공동체시설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공동체 의식을 높여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1월까지 충북 도내 6개 시설에 각각 500만원 상당의 지원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MG새마을금고 지역나눔희망재단은 작년에 동 사업을 통해 충북 도내 6개 시설에 각각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시설당 500만원, 충북 6개시설에 총 3000만원 상당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민병선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이사는 “충북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를 발굴하여 각 시설을 개선할 수 있는 물품을 지원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로컬공동체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사회적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