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옥천군 맛집’3개소 추가 선정’지역경제 활력 기대
매년 숨은 맛집 발굴 확대…지역 대표 먹거리 브랜드로 육성
2025-11-06 최영배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된 공모에는 총 25개 업소가 참여했으며 군은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평가를 진행해 음식의 맛, 청결도, 서비스 수준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한우자율식당, 이석해물칼국수, 토박이식당까지 3개 업소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업소에는 지정 현판과 함께 업소당 130만원 상당의 위생·환경개선 지원금이 지급되며, 지역 먹거리 관광코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지원도 제공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내년 초에도 지역의 우수 맛집 6개소를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옥천군 맛집’이 지역 대표 먹거리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지정된 옥천군 맛집은 전원가든, 경성만두요리전문점, 풍미당 3개 업소가 최종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