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유공자 22명 표창

이장우 시장 “현정서 체감할 수 있는 처우 개선에 노력”

2025-11-06     최일 기자
[충청신문=대전] 최일 기자 = ‘제27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행사가 6일 중구 안영동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서로 잇다-대전사회복지사 우리의 가치’를 주제로 열렸다.

대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이 서로의 경험과 가치를 나누며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한몸’ 곽주현 팀장을 비롯한 유공자 22명이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의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대전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명절휴가비 정률 지급 지원 확대, 보수교육비 지원 예산 증액, 사회복지관 인력 충원을 비롯해 앞으로 건강검진비 지원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