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2025 선문 IR 창업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창의적 아이템과 열정이 빚은 혁신 무대, 미래 창업인재의 요람 열다
2025-11-08 박재병
이번 대회에는 교내 창업동아리 등 총 24개 팀, 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내 아이템을 심사위원에게 판매하라!’를 주제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일반창업과 기술창업 두 분야로 나뉘어 자신들의 아이템을 발표했으며,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기술성, 사업성, 활동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대상(총장상)은 일반창업 분야에서 Drop the cock팀의 ‘콕콕줍(스마트 셔틀콕 수거 장치)’이, 기술창업 분야에서는 심터(Symter)팀의 ‘넙치 자동 접종 시스템’이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선문대학교 RISE사업단장상), 우수상(SW중심대학사업단장상), 장려상(창업교육센터장상, AI·SW직무교육센터장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빛을 발했다.
권진백 선문대학교 RISE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시장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도전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학교는 창의적 인재 양성과 지역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가치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