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 ‘2026 수능’ 당일 학생 긴급수송 등 특별 교통대책 추진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경찰관,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등 298명 배치
2025-11-12 강이나 기자
이들은 교통 흐름을 관리하고, 시험장 정문은 대중교통 외 일반 수험생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자치단체와 협력해 불법 주·정차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 불가피한 사유로 정시 입실이 어려운 수험생은 112신고 또는 현장 경찰관에 요청 시 순찰차로 시험장까지 긴급 수송도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청 관계자는 “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 시험장 인근에서 경적 사용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수험생들의 원활한 입실과 시험운영을 위해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