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대전본부, '블루 에너지 안전기술 포럼' 개최

블루 에너지 안전기술 교류 성과 ·추진계획 논의

2025-11-13     하서영 기자
▲ 13일 씨엔씨티에너지에서 열린 '블루 에너지 안전기술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하서영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가 '블루 에너지 안전기술 포럼'을 열고 AI 기반 안전관리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13일 씨엔씨티에너지㈜에서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 보령LNG터미널㈜, CNCITY에너지㈜, JB㈜와 함께 ‘블루 에너지 안전기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블루 에너지 관련 2025년 안전기술 교류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아울러 공공분야와 가스안전 분야에서 AI 기반 업무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포럼 주제는 ‘AI 기반 안전관리 적용방안’으로 공사는 ‘가스안전관리 업무의 인공지능 전환(AX) 계획’을 씨엔씨티에너지㈜는 ‘AI 기반 가스엔진 운전 시스템 현업 적용사례’를 발표했다.

이종대 본부장은 새 정부의 AI 정책 기조와 가스안전관리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AI 기반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해 가스사고를 감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