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한국에너지대상’ 장관표창 수상
공공주택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확산 공로 인정
2025-11-17 이의형 기자
공사는 △공공주택 내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 적용 △건설현장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 도입 △공사 유휴부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생산 △RE100 그린산단 조성 협약체계 구축 등 다양한 경영 활동을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해왔다.
특히, 충남도 주거정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충남형 리브투게더’는 지열과 태양광 발전설비를 적용해 최대 65%의 에너지 자립률을 실현한 제로에너지 공공주택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병근 사장은“이번 수상은 공사가 추진해 온 다각적인 에너지 경영활동의 노력을 인정받은 성과”라며“앞으로도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과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을 통해 지역사회의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