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바이오헬스산업 일자리 아카데미 운영

보건복지부 주관, 한국 보건복지 인재원에서 발급하는 수료증 받아

2025-11-17 정영순

▲ 국립공주대 전경.(사진=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지난 1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 보건복지 인재원에서 운영하는‘바이오헬스산업 일자리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했다.

공주대에 따르면, 이번 바이오헬스산업 일자리 아카데미 과정은 바이오산업 분야 현직자를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의 최신현황, 산업 내 직무 소개 및 역할, 진로 탐색 방법, 산업 진출을 위한 준비 사항 등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주대학교에서는 제약·바이오 관련 전공 및 관련분야에 관심 있는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한국 보건복지 인재원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한 학생들은 바이오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취업을 위한 준비 방법, 전략 등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양남영 국립공주대 학생처장은 “기업에서는 현장 적합형 인재를 원하고 있어 이를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산업현장의 정보와 실무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2025년 한해 국립공주대학교에서는 외부 기관과 연계해 7개 과정을 운영한바 이를 지속적으로 외부 기관들과 연계된 직무교육 과정을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