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청소년 대상 ‘리플 콘서트 3’ 개최
2025-11-26 김해인 기자
‘리플 콘서트’는 예술가가 음악과 삶의 경험을 청소년에게 전달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진로 탐색 과정에서 참고가 될 수 있는 예술가의 메시지를 무대를 통해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무대에는 소프라노 전혜영, 양왕렬 재즈 유닛, 풍류밴드 AUX, 아카펠라 그룹 나린, 현악·브라스 앙상블 등이 참여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푸치니의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영화 OST, 박타령·새타령 등 성악·국악·클래식·재즈 장르를 포함해 청소년의 이해도를 고려한 친숙한 곡들로 구성됐다.
공연은 전석 초청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전예술의전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분야의 연사와 연주자를 초청해 청소년 대상 교육 공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