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교육원, 배재대에 발전기금 5천만원 약정

2025-11-26     황천규 기자
▲ 장재갑(오른쪽) 글로벌교육원 대표가 25일 김욱 배재대 총장을 접견하고 발전기금 5000만원을 약정했다.(사진=배재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국내 토익사관학교를 최초 도입한 글로벌교육원이 배재대학교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약정했다.

2008년 설립된 글로벌교육원은 2012년부터 배재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어·취업교육·해외어학연수·화상영어 등 차별화된 외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교육원은 국내에 토익사관학교를 최초로 도입해 방학 중 토익 성적을 향상하려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 영어특별과정, 영어회화능력 강화 등 외국어를 활용한 취업교육도 힘쓰고 있다.

배재대는 이번에 약정된 발전기금으로 글로벌 어학능력을 높이려는 학생들의 장학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욱 배재대 총장은 “글로벌교육원은 신입생에게 배재영어특별과정을, 재학생에게 토익과정을 운영하며 변별력 높은 외국어 교육을 하고 있다”며 “항공서비스학과, 외식조리학과 등 외국어 능력이 필요한 학생 뿐 아니라 토익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