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보일러 화재 고리 끊는다”

공주소방서, 정안면 주택 점검·화재예방교육

2012-04-01     양선길 기자

공주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달 31일 9시 정안면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을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시설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3년간 도내 최다 화목보일러 화재발생 지역으로 분석됨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을 직접 방문해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해 화재를 예방코자 추진했다.

이를 위해 소방공무원 10여명과 정안면 남·여 의용소방대원 52명 등 총 65명이 동원돼 ▲화목보일러 주변시설 안전점검 ▲화목보일러 안전시공 지도 ▲가연물 근접방치에 따른 화재위험요소 제거 등을 실시했으며, 최근 3년간 관내 화목보일러 주택 화재의 84.6%가 부주의에 의한 화재 임을 강조하고 화재시 초지진화 방법 및 화재예방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 추진했다.

또한, 이번에 실시한 화목보일러 안전점검 및 교육을 받지 못한 정안면 일원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에 대해서는 마을 방송을 활용해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요령을 일제 방송해 사용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공주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 화재는 4계절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것으로 분석된 만큼 지속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화목보일러 사용자들의 사소한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고리를 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소방서는 관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총 2626가구에 대해 직원별 1마을 전담제를 통한 방문교육과 함께 화재예방 안내문을 발송해 화목보일러 화재를 저감할 방침이다.

공주/양선길기자 magokhot@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