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학생 추가 선정 논의

당진교육지원청, 진단평가위원 협의회 실시

2012-04-10     김윤진 기자

당진교육지원청이 ‘2012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추가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지희순)은 지난 9일 오후 4시에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12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추가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진단평가위원 협의회는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및 진단평가 위원 등 13명이 모여 진단평가를 의뢰한 유치원생 4명, 초등학생 7명, 중학생 2명 총 13명에 대해 진단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의 적합성에 대해 토의를 했으며 앞으로 이어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안건에 대한 기초 자료를 만드는 시간이 됐다.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선정·배치된 학생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라 개개인에게 적합한 교육적 지원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을 더욱 보장받게 된다.

당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체제를 구축으로 이번에 추가로 선정·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통학비 지원을 통한 통학편의 제공 및 순회교육, 언어치료, 작업치료, 방과후 학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을 위해 무상교육 및 관련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당진/김윤진기자 yj5541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