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농사 위한 안전기원제·통수식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연기·대금지사,

2012-04-18     임규모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연기·대금지사(지사장 김용섭)는 18일 오전 연기군 동면 예양리에 위치한 연동양수장에서 2012년 풍년농사를 위한 안전기원제 및 통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호익 연기군수 권한대행·이경대 연기군의회 의장, 김복만 금산군의회 의장, 유환준 충남도의회 부의장, 연기군의회 의원, 김태웅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장 등 관내 기관장 및 영농단체, 운영대의원을 비롯한 지역 농업인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용섭 연기·대금지사장은 식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수리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등 한발 앞서가는 대응체계를 구축해 금년도 풍년농사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윤호익 연기군수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연기·대금지사가 농업인 및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관중의 기관이라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자고 화답했다.

한편 연동 양수장은 지난 1998년 준공돼 연기군 동면 지역 일원 약 413 ha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대금지사는 이날 통수식을 시작으로 관내 전역에 대한 안정적인 청정용수의 공급을 통해 고품질 연기 쌀 생산 및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