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예비후보자 외 3인 고발

2007-04-09     충청신문/ 기자
금산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재복)는 오는 25일 실시되는 충남도의회의원(금산군 제2선거구)재선거와 관련 도의원예비후보자 외 3인을 기부행위 등의 혐의로 각각 지난 6일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하였다.

선관위는 예비후보자 A씨에 대해 OO산악회 산신제 행사시 음식물을 제공, 지지호소, 신문보도 및 금품제공여부와 당원집회에 추가 교통편의 및 음식물 제공협의에 대하여 수사의뢰를 하고 있다.

예비후보자 A씨가 지난 3월 8일 논산시 문회예술회관에서 열린 OO당충남도당 당원집회행사에 선거구민 11명이 참석하도록 자신소유봉고차량을 제공한 사실, B씨와 C씨는 당원집회에 동행한 선거구민 7명에게 금산읍 소재 OO식당에서 예비후보자 A씨를 위해 9만4000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한 사실, 지역신문 기자D씨의 예비후보자 A씨를 3월 20일자 OO지역신문(1면)에 A씨를 선전하는 기사를 게재한 내용이다.

금산/손광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