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관광문화유적투어 6일 첫 운행, 홍보 기대

2012-05-02     안기성 기자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충주관광문화유적투어가 충주전통문화 주관으로 오는 6일 첫 운행에 들어간다.

시는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 등에게 충주호, 수안보온천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중원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문화유적투어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비내길과 하늘재길을 코스에 투어에 포함했으며, 충주조정체험학교·곰취나물채취체험·엄정도자기마을 도자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코스에 포함해 주 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문화회 소속 회원들이 직접 동행하는 문화유적투어는 4개 코스로 나눠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10시 시청 앞 분수대에서 출발한다. 무료로 운행되는 충주관광문화유적투어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체험비 및 중식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충주/안기성기자 segi3492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