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세종시장 당선자, 현안 챙기기 ‘눈길’

오늘 주민간담회 참석… 편입지역(부용면) 지원 협력 논의

2012-05-09     임규모 기자

유한식 세종시장 당선자가 10일 오전 11시 세종시 편입지역(부용면) 주민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취임을 앞두고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주민간담회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종윤 청원군수, 송기섭 행복청장, 부용면 기관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원군 부용면 문곡리 소재 원두막에서 개최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시장 당선자는 오는 7월 세종시 출범에 대비해 편입지역(부용면) 지원 협력과 세종시와 충북도간 상생발전 연계 협력방안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유시장 당선자는 지난 7일 연기군 기자협회 소속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세종시 출범에 따른 언론의 역할을 당부하는 등 세종시 출범을 앞두고 현안 챙기기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