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동중, 일일 명예교사 운영

학부모 12명·동문 3명·김영호 前 교육장 등 참여

2012-05-13     조경현 기자

제천 동중학교(교장 한승규)가 이색적인 수업공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있다.

동중은 이례적인 수업공개가 아닌 학생들의 아버님과 동문, 지역인사, 전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창의와 나눔의 날개를 달아줄 제천동중 수업축제’를 운영해 학색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일일 명예교사는 학부모 12명과 동문 3명을 비롯해 김영호 前 교육장과 지역인사 8명 등이 참여했다.

명예교사들은 학교교육 이외의 다양한 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상호의견을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어 교육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일일명예교사 오흥룡 서울정형외과 원장의 ‘의사로서의삶과봉사’란 주제의 수업에 참여한 한상혁(제천동중3)학생은 “건강이 좋지않은 상횡에서도 봉사를 멈추지않고 책임과 소명을 다 하시는 원장님의 수업을 통해 삶의 목표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제천동중 한승규 교장은 “학생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할수있는 기회로 이번 수업축제를 실시했다”며 “일일명예교사의 삶과 경험속에 담긴 지혜를 학생들에게 전하는 장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교장은 지난 3월 1일 동중으로 부임해 신규교사들의 부모님을 초청해 첫 출발하는 자녀들의 수업을 참관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신규교사들이 참된 지도자의 모습을 다시한번 각인 시키는 시발점을 만들기도했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