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씨, 10억원 상당 부지 사찰에 희사 화제

2012-05-29     조경현 기자

 

지난 28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10억 원 상당의 부지를 사찰에 희사한 사람이 있다.

주인공은 올해 77세의 박정희(불명 박선의화)씨로 박씨는 청전동 일대 2필지 863㎡의 땅과 의림동 768㎡의 땅 등 3필지 1,631㎡(싯가 10억 원 상당)를 노노정사(주지 지광스님)에 기증했다.

노노정사는 28일 박정희씨의 부지 희사 기증식을 겸한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회를 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장인 금아 해국 큰 스님을 모시고 감로의 법문을 마련했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