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세입·세출 결산검사 완벽 추진

남기만 위원 등 5명의 회계분야 전문가들로 구성

2012-06-11     김학모 기자

음성군의회는 음성군의 자주재원 확충방안 모색과 효율적 건전재정 운용을 위해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출된 손수종의원(62, 맹동·사진)을 중심으로 해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8일까지 18일간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검사를 실시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손수종 의원을 비롯해 강동대학교 이장희 교수, 전 기획감사실장 이장해, 전 농협 이사 배정헌, 남기만 위원 등 5명의 회계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실시됐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18일간 결산검사장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반회계, 특별회계 세출분야인 이월예산 적정 여부, 불용액의 과다 발생 여부를 비롯해 세입분야인 부과징수결정이나 과오납액에 대한 적정 처리 여부, 고액체납자의 채권확보 이행 여부, 공유재산관리에 있어서 증감내용, 기금의 적정관리 여부, 물품분야 등 예산의 각 분야에 대해 계산의 과오여부, 실제의 수지와 수지명령의 부합 여부,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자세히 검토해 잘못된 것은 지적해 수정함은 물론 향후 음성군의 재정운영에 대해 방향제시를 했다.

특히, 2011년 감사원의 지방자치단체 감사결과 여러 자치단체에서 자치단체장의 공적을 위해 세입을 과다하게 계상하는 방법으로 예산규모를 부풀리는 등 무리한 예산편성으로 분식회계를 해 감사에 적발됐으나, 음성군의 세입·세출결산 결과 분식회계 등의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음성군의 2011회계연도 예산현액은 4,048억 800만 원으로 이 가운데 세입결산액은 4,209억 9,800만 원, 세출결산액은 3,456억 2,266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산결과는 6월 의회의 결산승인을 거쳐 7월경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일반주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며, 8월 재정공시 소식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 읍면에 배부할 예정이다.

음성/김학모기자 kimhm129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