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도로조명시설 일제정비 완료

우범지역 조명설치 등 주민 야간통행 불편 해소

2012-06-13     김은섭 기자
▲ 대전 서구청은 관내 도로조명시설에 대해 일제정비를 완료했다.

대전 서구청(구청장 박환용)은 우기철을 대비해 관내 도로조명시설 2만1000여등과, 지하차·보도 25개소에 대해 일제정비를 완료했다.

구는 가로등·보안등의 보호기기 작동상태와 선로 누전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과, 사업비 2억3700만원을 투입, 우범지역 조명설치 등을 완료해 주민들의 야간통행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

또, 우기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해 배수펌프, 비상발전기를 사전에 정비함으로써 재해 예방은 물론 야간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 안전을 확보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수시 및 정기적으로 도로조명시설에 대한 점검·정비를 통해 전기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섭기자 top11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