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접 지자체 실무협의회 발족
2007-05-20 충청신문/ 기자
대전+8개 시·군 공동발전을 위한 실무협의회는 대전시를 비롯한 5개 자치구,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등 충북 시·군 3개 자치단체, 공주시,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연기군 등 충남 시·군 5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분기 1회의 정기회의와 각 기관이 필요로 할때 마다 수시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앞으로 실무협의체는 ▲공동발전 협력사업 구상 및 제안 ▲제안된 협력과제에 대한 의견교환 및 추진계획 협의 ▲협력 합의된 사항의 지자체장 회의 상정 ▲지역주민에 대한 공동 홍보 ▲기타 행정정보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위한 전담 창구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날 첫 실무협의회에서 갑천 수질개선 공동대처 등 기존 협의과제 14건과 우수농·축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신규제안과제 11건에 대한 추진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현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