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지속혁신 2006, 힘찬도약 2006'
2005-12-30 충청신문/ 기자
군은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8대 발전전략 계획을 세워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요 내용을 보면 ▲ 행정조직의 정예화와 행정체질개선을 통한 군정역량 강화 ▲ 도로개설, 재난지구 정비, 도시가스 및 광역상수원 공급확대 등 사회간접자본의 지속적 확충 등이다.
또한 군은 ▲ 덕산온천, 수덕사, 예당호 등 풍부한 자원과 4,300여 억원이 투입되는 내포종합개발사업, 추사기념관, 의좋은 형제테마공원이 포함된 예당호 역사·생태공원 등 새로이 추진되는 관광인프라를 활용한 문화관광산업 진흥 ▲천안·아산의 IT산업과 연계하여 디스플레이, 반도체, 바이오, 정밀자동차부품산업 등 친환경 첨단산업 관련 기업유치를 추진해 나가며 농업분야에는 ▲유기재배 등 첨단과학과 차별화된 농법이 접목된 벤처농업지원, FTA기금 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과 농·특산물의 명품화를 위한 공동브랜드 개발 등을 통한 첨단농업의 육성과 농업 메카화를 추진하며 사회문화 관광 분야에는 ▲기초생활보장계층, 장애인, 노인 등 복지수요가 큰 계층에 기초복지, 노후보장, 보건의료 등의 빈틈없는 복지시책 추진▲천혜의 자연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삽티공원 조성, 관모산·팔봉산지구 등산로 정비 등 푸른 예산 가꾸기 적극 추진 ▲ 균형 있는 지역개발을 위하여 관광 휴양권, 기반산업권, 정주생활권, 호반권 등 지역특성에 따른 4대 권역 개발이 주된 내용이다.
박종순 예산군수는 이러한 사업들이 원만히 추진되면 충남서부지역의 허브도시로써 예산군이 미래비전으로 가꾸어 가고 있는 ‘서비스형 정주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군정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