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는 25일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시도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 국장급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 양완식 세종시 보건복지국장, 이동유 충남도 복지보건국장이 참석해 병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국비지원 공동대응 등 협력 추진 사항을 논의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 위원회에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등 대통령 지역공약의 차질없는 추진을 요청하고 나섰다.도는 지난 24~25일까지 도청, 공주, 서산, 아산 등 도내 일원에서 정찬형 도 정책기획관, 조봉업 지방시대위원회 기획단장, 오용준 충남연구원 기획경영실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과 충남도가 25일 서천임시특화시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힘쎈 도약의 첫걸음을 내디뎠다.서천군과 충남도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장동혁 국회의원과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을 비롯한 중앙부처 관계자,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 재해구조협회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대전지방검찰청이 천안교도소 보안과 등을 압수수색했다.지난달 28일 오전에 실시된 압수수색은 천안교도소 보안과 A교도관이 수감자 B씨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혐의에 따른다.검찰은 A교도관이 거액을 수수한 방법과 차용증 작성 및 술・담배 등의 편의제공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의 핵심공약 사항 중 하나인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사업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김태흠 지사는 24일 제35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번 추경안 심의 과정에서 스마트 축산 복합단지 실시계획 용역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충남도는 스마트 축산단지는 사업 구체화를 위한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 학생인권조례가 교육감 재의 요구로 부활한 지 2개월 만에 또다시 폐지됐다.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하고 있는 전국 7개 시·도 중 조례가 폐지된 것은 충남이 처음이다.충남도의회는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의 건'을 재석의원 48명에 찬성 34명, 반대 14명으로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출생아 수 증가를 이어가기 위해 결혼·임신·출산·돌봄 등 단계별로 더 과감한‘도민 체감형 저출생 대책’을 확대해 나간다.충북은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증가했다.먼저 행복한 결혼을 지원한다. 전국 최초로 신혼부부에게 결혼 비용 대출 1000만원에 대해 2년간 이자를 지원해 청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와 세종시, 충북도는 2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국토교통부가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일제히 환영했다.이는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지 3개월만에 추진되는 것이다.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작년에는 킬러문항으로 흔들더니 올해는 의대정원으로 문제네요.”지역 의대 입시를 준비하는 한 수험생은 오락가락하는 의대 증원 정책에 입시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어렵다는 입장이다.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5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이 각 대학별 자율 모집으로 바뀌자 의대 준비 수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혁신도시 내포신도시 내 KAIST 부설 한국 과학영재학교 캠퍼스가 2028년 들어선다.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가 전략기술인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23일 호텔 오노마에서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지난 2015년 출범 이후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충청권 교육청 간 공동사업 추진과 정책 교류를 통해 혁신교육 및 미래교육에 대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가 3순환로 완전 개통, 방사형 도로망 구축, 철도 인프라 확충, 동서남북 6개 고속도로 구축 등으로‘전국 2시간, 수도권 1시간, 지역 내 25분’왕래가 가능한 교통 요충지로 부상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청주가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하도록 도로, 철도 등 경제발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현대와 KT 등과 손잡고 전국 최고·최대 규모 스마트팜단지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조성 사업의 속도를 높인다.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성제현 KT 본부장, 유창규 KT엔지니어링 부문장, 장승호 에이앤오제일차 대표, 윤동률 우듬지팜 대표이사, 정순태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한화건설이 충남에 올해부터 2000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지원 항만을 건설한다.충남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 대표이사와 보령신항 해상풍력 지원 항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보령신항에 국내 최대 해상풍력 지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정부의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분 자율 결정 조치에 대해 “충북지역 의대정원 300명은 그대로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도 한시적으로 의대정원 증원분의 50~100% 범위 내에서 신입생을 자율모집하겠다는 6개 국립거점대 총장들의 건의를 정부가 수용한 것에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교육청은 2학기부터 도내 422개 모든 초등학교에서 충남형 늘봄학교를 운영한다.신경희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22일 언론브리핑을 열고‘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키우며, 배움을 열어가는’충남형 늘봄학교를 2학기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늘봄학교는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가 대형마트 ‘평일 휴무’추진을 위한 소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현재 대전 관내 대형마트는 매달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 문을 닫는다.하지만 이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 호소가 이어지고 있고 온라인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대형마트가 고전하고 있고 전통시장도 마찬가지다.대형마트 일요일 의무 휴업이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가 아랍에미리트(UAE)와 산업·관광 교류에 나선다.김영환 충북지사는 현지시간 18일 오전 10시 우즈베키스탄 실크로드 국제관광문화유산대학교 전시관에서 열린 샤르자 고고학 유물전시회에 참석해 테이프컷팅을 했다.실크로드관광대학 총장이자 환경생태부장관(압두하키모프 아지즈)은 기원전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인류가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5월부터 병원급 의료기관서 '노마스크가' 가능하고 격리 권고도 '24시간'으로 완화된다.정부가 코로나19와 재난 위기단계를 다음달 1일부터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하기 때문이다.이로써 코로나19 유행은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을 맞이하게 됐다.코로나19 국내 첫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19일 3729억 원 규모의 2024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년보다 조기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예산은 2024년 본예산 대비 5.7% 증가한 6조 9059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3097억 원, 특별회계 632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이를 위한 재원은 자체수입인 세외수입 528억 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의 7개 선거구에서 전석을 석권한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7명이 선거 기간 발표한 공약 이행을 약속하며 대전시의 협조를 강조했다.당선인들은 18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국가 전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며 "특히 대전교도소 이전, 제2 대덕연구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봄. 한 단어만으로도 여행의 이유가 되는 계절이다. 따스한 햇살, 선선한 바람, 여유로운 도시 분위기. 대전은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다.대전관광공사는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체류형 관광 유도를 위해 지역 호텔 5만 원 이상 숙박 상품을 예약하면 3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대전, 가보자, GO!'를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칫솔이 필요하신 고객님은 미니바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호캉스를 떠날 때 ‘몸만 가면 된다’는 옛말이 됐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대규모 호텔에서 일회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제가 시행되면서다.18일 지역 호텔업계에 따르면 객실 수가 50실 이상인 대규모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초저리로 보증금 대출과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하다 6년 전 분양가로 구입할 수 있는 아파트 건립 첫 삽을 떴다.도는 내포신도시 한울초등학교 인근(RH16블럭)에서 기맽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이용록 홍성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최근 은행권에서 4%대 예금이 사라지고 있다.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2개월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5~3.90% 수준이다. 지난해 12월까지 연 3.90~3.95% 최고금리를 제공했지만 하방 압력을 받았다.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NH농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