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의료세탁물공장 계룡시 입주를 반대하는 시민들이 시청 공무원을 폭행하는 사태가 벌어져 파문이 일고 있다.지난 5일 계룡시에 들어설 예정인 의료세탁물공장 입주를 반대하는 시민 약 90명이 시청을 방문, 집단 이의제기를 하는 과정에서 시설 인허가 부서장 등 3명의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 한 것.이와 관련 계룡시 공무원 노조는 6일 성명서를 통해 “민주사회에서 정당한 이의 제기는 존중받아야 할 것이나, 폭력은 그 어떤 이유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라며 “폭행을 자행한 민원인을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