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의심' 광주에서 대체 무슨 일이?광주에서 90대 할머니가 지인의 신분증으로 사전투표에 참여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과 선관위가 경위 파악에 나섰다.광주서구선관위와 경찰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쯤 치평동 제2투표소에서 ‘중복투표’ 혐의를 받은 A 할머니(79)씨가 며칠 전 분실한 신분증으로 지인 B(89) 할머니가 사전투표에 이미 참여한 사실이 확인됐다.이로 인해 투표권 행사를 위해 임시 신분증을 발급받고 투표소를 찾은 A 할머니는 이날 신원 확인 과정에서 이미 사전투표를 마친 것으로 분류됐고 중복투표자로 오해를 받았다.임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지역 투표가 10일 오전 6시부터 362곳 투표소에서 실시된 가운데,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 재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 “이거 생각보다 더 오래 걸리겠는데” 선관위가 부정선거 의혹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도입한 수검표 절차. 투표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10일 오후 6시 35분 대전 DCC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 설치된 개표소에 대전지역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첫 투표함을 개표사무원들이 분주히 옮기고 있다. 가장 먼저 도착한 투표함은 둔산2동 제2투표소 투표함으로, 이날 오후 6시 30분께 개표장에 도착했으며 이어 다른 투표함도 속속 개표장에 들어섰다. 개표 시작 전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10일 오후 6시 40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끝나고 개표만을 남겨둔 가운데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개표소에 첫 투표함인 둔산3동 제2투표소의 투표함이 도착했다. 개표 인원들은 한껏 긴장된 표정으로 투표함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김의영 기자)
◇…10일 22대 총선 투표가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충남 논산 한 투표소에서 마감시간 10여분을 앞두고 투표소 찾은 김 모(55)씨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씨는 “회사 일이 바쁘다보니 사실 임시 공휴일이라 쉬고 싶은 마음도 컸다”며 “하지만 투표의 중요성을 알기에 늦은 시간이지만 와서 투표에 참여했다”고 했다.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한 선거인 3명과 투표용지 형태의 불법 인쇄물을 제작해 선거구민에게 배부한 모 후보자의 선거사무원인 지방의원을 각각 지역 경찰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남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인 A 씨 등 3명은 사전투표기간인 5~6일 서산, 홍성, 예산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에서 소란한 언동으로 투표질서를 문란하게 해 선거인의 투표를 방해한 후보자 A씨를 10일 대전둔산경찰서에 고발했다. A씨는 서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면서 투표지를 바꿔 달라며, 소란한 언동을 하고 투표관리관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표대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해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일인 10일 충남 계룡시 계룡고등학교에 마련된 두마면 제2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일행과 함께 대기하는 유권자들은 어떤 후보를 선호하는지 조심스레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투표를 마친 한 시민은 “같은 선거구지만 논산시, 금산군보다 인구가 적은 계룡에서도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시작된 10일 오후, 둔산3동 제2투표소에 많은 유권자들의 투표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르신과 목발을 짚는 시민 등 거동이 어려운 유권자들도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 투표소 안내원의 도움을 받은 한 어르신은 “잠깐 움직인다고 아픈것도 아니다. 몸이 불편해도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10일 오전 9시 회덕동 제1 투표소에 시민들이 아침 일찍부터 투표에 나서고 있다. (사진=한은혜 기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대전갈마초등학교 방과후교실에 마련된 갈마1동 제5투표소. 어르신 부부가 손을 잡고 투표소에 들어섰다. 부부는 각자의 등재번호를 확인하고, 투표하러 가는 길이 헷갈렸는지 연신 "어디로 가야하는거지?"라며 길을 헤맸다. 그러자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많이 어려우시죠?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 당일 대전지역 투표소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선거교육 어린자녀 동반 많아 아이를 동반한 학부모들이 다수 목격. 중구 목동 충남여자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김모(여·42)씨는 "아이에게 투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아이도 투표를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시작된 월평 1동 제3투표소. 10일 오전 사이좋은 두 모녀가 투표소 입구에서 "우리 누구 찍을지 정했어?"라고 대화를 나눴다. 딸은 "흠, 더 나은 사람으로 뽑고 싶은데…"라고 말 끝을 흐렸다. 그러자 엄마는 "그 사람이 그 사람이긴 한데… 너가 생각하기에 더 나은 사람을 뽑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제22대 총선 본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11시, 대전갈마초등학교 방과후교실에 마련된 갈마 1동 제5투표소.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한 아이 아빠가 아이와 함께 투표소에 들어섰다. 아이 아빠는 등재번호를 확인하면서도 아이의 손을 놓지 않았다. 투표소를 두리번거리는 아이는 어디서 도장찍느냐고 물어 아빠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시작된 10일, 월평1동 제3투표소에는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러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있다. 그중 한 유권자가 역대 최장 길이 '51.7cm'의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보고 '아이고 이거 왜이렇게 길어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고 있다. (사진=김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날인 10일 대전시 도안동 제4투표소에서 펼쳐진 투표 행렬.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로 북적되며 투표소 내 긴장감 바짝. ▲ “인증샷은 필수죠” 30대 한 여성 유권자. “선거는 필수”라 투표인증 업로드하며 “놀러간 친구들에 투표독려하고있다”밝혀. ▲ 아이를 안고 투표하러 온 갈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태안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조한기 후보 지지자들로 구성된 공명선거감시단(단장 박현)이 4·10 총선 당일 투표소 근처에 차량 블랙박스감시단을 집중배치한다. 선거전이 과열되면서 투표 당일에도 불법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박 단장은 이에 대해 “선거가 박빙으로 치닫고 있다는 이야기를 여
투표소 신분증 '깜빡' 했는데, 모바일 신분증도 없다면...?다가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실물 신분증이 없다면 '모바일 신분증'으로도 가능하지만 그 기준이 모호해 혼란을 겪고 있다. 투표에 앞서 준비물은 하나다. 신분증만 챙기면 된다. 하지만 실물 신분증이 없어도 투표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이 가장 대표적인 모바일 신분증이므로 현행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이 밖에도 정부는 '네이버 앱'에 보관하고 있는 국가자격증이 있다면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네이버 앱으로 본인 확인하는 방법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 선거 캠프는 4·10 총선이 공정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부정·불법 선거 감시단을 운영한다. 박 후보 캠프는 선거 당일인 10일 공명선거감시단을 운영하고 부정 불법 선거에 제보되는 불법선거운동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 및 선관위 고발 등 단호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특히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가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충남지역의 투표 및 개표 준비상황과 투표 시 주의할 사항을 알아본다. ◇ 투표시간 및 내 투표소 찾기 등 충남지역에 설치된 투표소는 총 751개로 7918명의 운영인력이 투입되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박수현 후보(충남 공주·부여·청양)가 유권자 권리를 지키기 위해 본투표 날인 4월 10일까지 허위사실 조작 유포 및 부정선거 집중감시 활동에 돌입하겠다고 8일 밝혔다. 박수현 후보와 현역 정진석 후보가 세 번째로 맞붙는 공주·부여·청양 선거구는 지난 21대 총선 막바지, 정 후보 측의 무차별적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가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4월 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다목적홀에서 개표소 소방안전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소방본부는 개표소 현장안전점검은 물론 유사시 관계인 초기 대처요령 교육, 피난동선 확보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선거 당일에는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투표소 예방순찰을 하고 개표가 종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4·10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전지역 여·야 후보자들이 대거 투표장에 나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우선 동구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대전지식산업센터에 마련된 대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일찌감치 투표를 던졌다. 장 후보는 "투표해야 심판할 수 있다"며 "동구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31.28%로 사전투표가 도입된 2016년 20대 총선이후 2022년 대통령선거(36.93%)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자 야야는 각각 자신들에게 유리하다며 아전인수격 해석을 내놓고 있다. 여당은 거대 야당의 입법독주를 저지하기 위한 것으로, 야당은 오만한 정권심
투표소에서 실물 신분증 '깜빡' 했다면? "지갑 잊었다고 당황 말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다가오는 10일 수요일 전국에서 실시된다.앞서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사전 투표에 앞서 준비물은 신분증만 챙기면 된다. 하지만 실문 신분증이 없어도 투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정부는 '네이버 앱'에 보관하고 있는 국가자격증이 있다면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단 국가자격증 내 생년월일이 있어야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