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에서는 지난 24일에 이어 2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 위원회 2차 집회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투쟁위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8명이 참석했으며 집회 후 상점가 회의실에서 개최한 회의에서 대응논리를 다시 점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및 KB은행 지역본부 등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값 하락세가 둔화됐다. 계속되는 관망세에 지역‧단지별 혼조를 보이며 대덕구와 중구는 구축 위주로 내림세가 커졌고, 서구와 유성구는 낙폭이 줄고 있는 모양새다. 전세가격은 서구만 정주여건이 양호한 중소형 단지 위주로 상승한 가운데 타 구는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세종 아파트값은 공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제22대 총선에서 12석을 확보한 조국혁신당이 25일 첫 원내대표로 황운하 의원을 선출했다. 조국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원내대표 선출 투표를 진행해 만장일치로 황 의원을 뽑았다. 별도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모여 투표하는 교황 선출 방식의 '콘클라베'가 적용됐다. 현역 초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오는 6월 유성구 지족동으로 이전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소진공 사옥 이전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소진공은 직원 처우 개선과 업무 효율율 위해 이전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원도심 활성화를 이유로 이전을 반대하는 대전시 등을 향해 소진공 본사 설립의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는 2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의 유성구 이전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관내 상인회장, 주민자치단체 위원장, 지역 자생단체 대표 등 23명이 참석하여 장수현 대흥동상점가 상인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지역사회 연대를 통한 소진공 이전 저지 촉구계획 추진방향에 대해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채소, 과일값이 급등하며 “장 보기가 무섭다”는 푸념이 일상이 된 가운데 전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상승하며 장바구니 부담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2.46으로 전월 대비 0.2% 오르며 4개월째 상승세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생산자가 공급하는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의 변화를 보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24일 장수현 중구 문화예술의거리 상가번영회 회장이 대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1층에서 사옥 이전을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한은혜 기자)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4만 260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구청 누리집, 구청 토지정보과, 토지소재지 동 행
▲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 강은숙 기획홍보실장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이 오는 5월까지 공·사립유치원 급·간식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체험형 연수를 운영한다. 23일 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영양교육 체험형 연수는 대전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전문강사와 함께 25명씩 2기로 나눠 식품 이론 및 체험형 실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입장으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김제선 중구청장은 22일 오전 10시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박용갑 국회의원 당선인 등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해 유성 이전에 대한 반대의 뜻을 확고히 밝혔다. 이날 김 청장은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과 약 30분간의 면담을 진행했으며, 소진공 이전에 대한 중구의 입장을 밝혔다. 김 청장은 “소진공 이전은 지자체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는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나는 배우다 연극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연극을 놀이처럼 쉽고 흥미롭게 연극을 경험해 사고능력을 강화하고 사회성을 증대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지역 극단 연극 강사가 참여해 학생 연령별 눈높이에 맞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20일 오후 4시 56분쯤 대전 중구 옥계동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인 40대 A씨가 숨졌고, 자력 대피한 10명 중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소방 당국은 '소파에 불이 났다'는 A씨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 23대·인력 62명을 동원해 약 30분 만인 오후 5시 24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19일 중구 목척교 4·19혁명 진원지 표지석 앞에서 열린 헌화식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헌화식은 3·8기념사업회 회원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묵념,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보훈청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달 22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기동단속반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 기동단속반은 2인 1조로 구성돼 있으며 도보단속이 아닌 PM단속 전용차량으로 구 전역에 걸쳐 단속활동을 할 예정이다.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급격한 확산은 이동수단의 다양화와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지만,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의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코레일 서대전역이 1970부대 2대대와 통합방위 작전태세 확립과 안전한 철도 운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객과 물류를 안전하게 수송하고 대전시 중구의 지역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금리인하 기대감이 줄면서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값 낙폭이 확대됐다.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유성구와 대덕구 구축 및 중소형 단지 위주로 하락세가 깊어졌다. 특히 전세가격은 그간 많이 오른 유성구 등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내림세로 돌아섰다. 세종 아파트값은 공급물량 영향으로 내림폭이 확대되면서 22주 연속 하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의 7개 선거구에서 전석을 석권한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7명이 선거 기간 발표한 공약 이행을 약속하며 대전시의 협조를 강조했다. 당선인들은 18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국가 전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며 "특히 대전교도소 이전, 제2 대덕연구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오는 6월 내 본부 사옥 이전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전 장소는 유성구 지족동 KB국민은행 건물이다. 대전 지역을 지원하는 소진공 대전·충청지역본부와 대전 남부센터는 대전시 중구에 계속 자리한다. 소진공 측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상 문제와 함께 민생 대응으로 확대되는 조직에 비해
중구서 20년만에 선보이는 대단지…전용 52~84㎡ 1207가구 일반분양 29일 특공, 30일 1순위 청약…우수한 교육환경, 교통·주거 인프라 풍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GS건설이 대전시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성하는 ‘문화자이SKVIEW’의 견본주택을 19일 오픈하고 본격 분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김제선 중구청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 중단을 촉구했다. 김 청장은 “소진공이 원도심을 떠나겠다는 것은 설립목적을 정면 위해하는 것이며, 정부 산하 공공기관이 원도심 활성화의 가치를 버리는 행태로 현 정부가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는 것”이라며 “원도심 중구가 겪고 있는 문제는 신도시 개발 등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문화재단 청년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실루엣'의 '8월의 축제'가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드림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연극 '8월의 축제'는 딸을 잃은 아버지 '광현'과 아내를 잃은 사위 '영민' 그리고 그들의 곁을 맴돌고 있는 딸이자 아내 '주영'이 보여주는 아버지와 딸, 남편과 아내 그리고 장인과 사위의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코레일이 지난 17일 대전 중구 성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바일앱 코레일톡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디지털 스쿨’ 활동을 펼쳤다. 이날 코레일 직원들은 어르신 50여명에게 스마트폰·키오스크(무인안내기) 등 디지털기기 사용법과 최근 금융사기 유형, 예방·대응법을 안내하는 등 생활밀착형 교육을 제공했다.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최근 은행권에서 4%대 예금이 사라지고 있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2개월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5~3.90% 수준이다. 지난해 12월까지 연 3.90~3.95% 최고금리를 제공했지만 하방 압력을 받았다.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NH농협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아침으로 바나나를 즐겨먹는 직장인 김모(31)씨는 바나나가 떨어지면 집 앞 편의점을 찾는다. 김씨는 “혼자살기 때문에 한다발을 쟁여두고 상할때까지 먹기보다, 편의점에서 한 개씩 판매하는 낱개 제품을 구매한다”고 말했다. #자취 10년차 박모(35)씨는 온라인에서 ‘소포장’상품을 구매한다. 박씨는 “인터넷에서 1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