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중부권 최초로 감마나이프 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8일 2000례 달성 축하 기념으로 열린 행사에는 조강희 병원장과 윤석화 진료부원장, 김선환 감마나이프센터장, 신경외과 최승원 과장 등이 참석, 의료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감마나이프술은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대전과 충남에도 꽃망울이 톡톡 터지며 따뜻한 봄의 색으로 물들었다. '꽃피는 봄날'을 목 빠지게 기다렸던 사람들은 얇아진 옷차림과 함께 기대감으로 벚꽃 나무 아래 섰다.짧게 피어서 더욱 아쉬운 벚꽃, 전국의 벚꽃 축제들이 남쪽을 시작으로 하나 둘 행사 종료를 알리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주말, 벚꽃을 볼 수 있는 막바지 축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처럼 벚꽃 개화 시기로 전국 지자체에서 축제 기간에 애를 먹었다. 이상 기온으로 늦어지는 벚꽃 개화에 축제 기간을 연장하거나 벚꽃이 없는 상태로 축제를 감행하기도 했다. 올해 3~4
제로 칼로리 아이스크림... "이게 된다고?" 이젠 아이스크림까지 ‘제로(0) 칼로리’가 출시된다.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대표 빙과 브랜드 스크류바와 죠스바 2종의 제로 칼로리 제품을 이달 중 출시한다. 제로 칼로리로 출시된 빙과는 업계 최초다.이번에 선보이는 ‘스크류바 0㎉’와 ‘죠스바 0㎉’는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1030세대 여성이 주된 공략층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더위를 달래기 위한 시원한 칼로리 간식이 음료밖에 없었지만, 올 여름부터는 더욱 시원한 칼로리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다“고 강
분당 수내동 정전... 신호등 꺼져 차량 엉켜 분당 수내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하면서 신호등까지 꺼져 수내교 일대를 지나는 차들이 엉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지난 8일 밤 9시 4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 한양아파트등 3개 단지와 건물 8곳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일부 주민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구조되기도 했다. 당시 수내동 일대 당근마켓 동네생활 게시판에는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이어졌다. “수내동 양지마을 다 정전이야? ” “안내 방송도 없던데” “신호등도 꺼져서 도로가 난리...” 등 증언도
[오후날씨와 내일날씨] '맑음' 포근한 총선일, 건조한 대기 "화재 조심하세요" 9일인 오늘도 온화한 날씨 속 대기가 건조한 데다 바람도 강해 화재 위험은 더 크겠다. 오늘(9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17도, 강릉 12도, 청주 20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18도, 부산 17도, 제주 19도를 기록했다.4월 10일 총선인 내일도 투표하는데 비 소식으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지만 일교차가 커서 외출 시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충남, 광주, 전북은 ‘나
투표소 신분증 '깜빡' 했는데, 모바일 신분증도 없다면...?다가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실물 신분증이 없다면 '모바일 신분증'으로도 가능하지만 그 기준이 모호해 혼란을 겪고 있다. 투표에 앞서 준비물은 하나다. 신분증만 챙기면 된다. 하지만 실물 신분증이 없어도 투표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이 가장 대표적인 모바일 신분증이므로 현행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이 밖에도 정부는 '네이버 앱'에 보관하고 있는 국가자격증이 있다면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네이버 앱으로 본인 확인하는 방법은
법인 차량 번호판 "연두색 번호판 싫어서... 늘어나는 꼼수" 국내에 법인차 전용 ‘연두색 번호판’ 제도가 시행됐지만 취득가(8000만원)을 기준치보다 낮춰 신고하는 '꼼수'가 확산하고 있다.정부가 사적 사용을 방지해 운행경비 등 비용을 세법상 인정받는 기준을 강화하겠다는 취지가 희석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실제 출고가가 8000만원이 넘음에도 할인 혜택을 적용받은 것처럼 꾸미는 ‘다운 계약서·영수증’이 일부 발행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지난 7일 국토교통부의 ‘수입 법인차 차량 모델 및 신고가액’ 자료에 따르면 올해 1,
버거 킹 와퍼 판매 종료 이유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굳건한 대표 메뉴 '와퍼'를 40년 만에 판매 중단한다는 게시물을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 화제를 모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버거킹은 8일 오전 홈페이지와 앱 공지를 통해 "40년 만에 와퍼 판매를 종료합니다"라고 전했다.와퍼는 버거킹 하면 떠올리는 간판 메뉴로, 불맛을 내세운 대표적인 미국식 햄버거다. 경쟁사인 맥도날드의 빅맥과 비견되는 메뉴이기도 하다.이를 두고 소비자들 사이에선 버거킹 스스로 '가짜뉴스'를 퍼트린 건 정도가 지나치다는 반응이 나온다. 마케
[오늘날씨] 화요일 서쪽 포근, 동해안 쌀쌀 '강풍에 화재 주의' 화요일인 오늘(9일)은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대기가 점점 건조해지고 있다. 또 바람도 강하게 불어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9일)도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인 가운데 일교차도 15도 이상으로 벌어지겠다.9일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9도, 춘천 6도, 강릉 7도, 청주 11도, 대전 10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19
[내일 날씨] 화요일, 전국 맑고 초여름날씨 '미세먼지 나쁨'9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한 가운데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8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9일) 늦은 오후(15~18시) 전북동부 지역에 빗방울이 날리겠으며,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에 전라권 내륙(전북동부 제외)과 경남서부내륙에 곳에 따라 0.1mm 미만의 빗방울이 예상된다.내일(9일)부터 이번주는 일요일까지 비 소식이 없고 수도권과 강원 중심 대기가 무척 건조하다. 9일인 화요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전국을 돌며 심야시간에 상습적으로 상가를 턴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불꺼진 상가에서 금품을 훔쳐 온 20대 남성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혐의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3월 15일부터 29일 사이에 총 67회에 걸쳐 1300만원 상당 현금 등을 절취한 혐의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굳건한 대표 메뉴 '와퍼'를 40년 만에 판매 중단한다는 게시물을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 화제를 모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버거킹은 8일 오전 홈페이지와 앱 공지를 통해 "40년 만에 와퍼 판매를 종료합니다"라고 전했다.와퍼는 버거킹 하면 떠올리는 간판 메뉴로, 불맛을 내세운 대표적인 미국식 햄버거다. 경쟁사인 맥도날드의 빅맥과 비견되는 메뉴이기도 하다.이를 두고 소비자들 사이에선 버거킹 스스로 '가짜뉴스'를 퍼트린 건 정도가 지나치다는 반응이 나온다. 마케팅 차원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속보] 대통령실 "의대 증원 1년 유예 검토할 계획 없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경남 창원에서 장기 탈장으로 응급 수술을 해야 했던 영아가 대전에서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2시 30분경 창원에서 생후 3개월 된 여자아기가 서혜부(사타구니) 탈장 증세를 보여 응급 수술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당시 복벽 내부에 생긴 구멍으로 장기 일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충청권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지난 1~4차 대비 11~17%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금강청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사업장·자동차 등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먼저 주요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성모병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오는 10일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응급의료센터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건양대병원도 총선일 오전 정상진료를 시행한다. 병원 오전 진료 시간은 8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는 8일 남서울대학교에서 '2024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드론1종 자격 취득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국가보훈부가 지원하는 드론1종 자격취득과정은 학과교육, 모의비행교육, 실기(비행)교육으로 이뤄지며 오는 26일까지 운영된다. 강만희 청장은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과정을 통해 최근 가파른 성
대전·당진·금산 벚꽃 명소부터 축제까지
[2024 벚꽃 개화시기] 서울·경기·인천, 벚꽃 명소부터 축제까지 "올해 마지막 벚꽃, 주말 당장 달려가야" '꽃피는 봄날'을 목 빠지게 기다렸던 사람들은 얇아진 옷차림과 함께 기대감으로 벚꽃 나무 아래 섰다.벚꽃이 예쁜 이유는 일 년에 꽃망울을 터트린 날이 보름 남짓이기 때문. 전국의 벚꽃 축제들이 남쪽을 시작으로 하나 둘 행사 종료를 알리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주말이 예쁜 벚꽃을 볼 수 있는 막바지 축제가 열리겠다.올해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아 올봄에는 개나리와 진달래에 이어 벚꽃도 평소보다 일주일가량
[오후날씨와 내일날씨] 전국 맑고 포근, 미세먼지 온종일 '나쁨...' 완연한 봄 내음에 벚꽃까지 기분 좋아지는 요즘이지만 꽃은 즐기되 마스크도 챙겨야한다. 8일 월요일 오늘 수도권과 충청, 전북 지역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유지되겠다.내일부터 이번주는 일요일까지 비 소식이 없고 수도권과 강원 중심 대기가 무척 건조하다.오늘(8일) 낮 기온은 대전 23도, 광주 24도, 부산 21도 등 어제와 비슷했다. 전국 주요 지역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0도, 수원 23도, 춘천 25도, 강릉 22도, 청주 24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국립세종수목원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화해설 '그리는 정원'을 개발해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시각장애인 대상 ‘그리는 정원’은 해설사가 정원을 소개하면 교육 참가자들이 가슴속에 나만의 정원을 그려보고 직접 식물을 심으면서 내 손안의 작은 정원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해설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는 국립세종수목원 무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천안시 동남구 북면 위례벚꽃축제장에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 무료상담 및 일상회복을 위한 마음구호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는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곳 재난심리회복지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위탁받아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가적 복지서비스로 재난을 경험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P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국립생태원은 기획재정부 주재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통합공시(경영공시) 점검결과 및 후속조치' 결과에서 2023년 공공기관 알리오 무벌점 공시 실현을 달성한 기과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번 실시된 공공기관 통합공시(경영공시) 점검은 준정부기관, 공기업, 기타공공기관 등 347개 공공기관을
벚꽃 명소 1위는? "윤중로 벚꽃길· 경복궁도 아니야"벚꽃이 예상 개화시기보다 늦게 피게 되면서 이번주가 마지막 벚꽃피크를 보이겠다. 마지막 벚꽃 을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어디를 가야할까? 지난 25일부터 SK텔레콤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에이닷’이 벚꽃 명소와 혼잡도 정보를 제공했다.에이닷 혼잡도 서비스는 기지국 등 통신용 장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하철(1~9호선·신분당선·공항철도)과 공공 장소(쇼핑몰·관광지·체육시설 등)의 혼잡 정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에이닷에 혼잡도 서비스를 처음
[오늘날씨] 월요일, 한낮 최고 26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월요일인 오늘(8일)도 완연한 봄이 찾아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상돼 출근길 마스크 꼭 챙기시는 게 좋겠다.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최대 20도까지 나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특히 일요일까지 비 소식이 없어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불씨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전국 벚꽃이 활짝 피며 절정을 맞이한 가운데 서울은 다가오는 주말이 만개하겠다. 벚꽃이 시작하는 남쪽의 진해군항제는 축제 폐막일(4월 1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