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의‘작은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충청남도 작은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작은축제는 도지사가 정하는 일정 규모 이하의 소규모 축제로, 주민화합, 전통 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특정 주제로 개최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박수현의 간절함과 부지런하고 성실한 자세가 유권자의 표심을 움직였으며, 그 결과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22대 총선에서 박수현 후보는 공주와 부여에서 승리하고, 청양에서 표차를 줄이면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박 후보는 부여에서 400여표 차이로 승리한 것이 결정적이다. 공주에서는 3106표를 더 얻어 지난 총선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4·10총선에서 정권 심판에 대한 민심은 혹독했다. 윤석열 정부의 불통이 국민의힘에 악재로 작용하며 더불어민주당의 ‘비명 횡사’ 라는 공천 파동도 덮어버렸다. 충청권 민심도 마찬가지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7석, 세종 2석, 충남 11석, 충북 8석 등 총 28석 중 민주당이 21석, 국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당선으로 엄 후보는 재선 도전에 성공해 지역에서 12년 만에 21·22대 연이은 재선 의원으로 등극했다. 엄 당선자는 “한 번 더 믿어주시고 지역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도약을 갈망하는 제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남4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국회의원 당선이 확정돼, 11일 새벽 2시 30분쯤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유효표 104,346표 가운데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는 55,234표(득표율 52.93%)로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49,112표, 득표율 47.06%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4·10총선에서 대전 첫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박정현 당선인과 유성을 황정아 당선인이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정현 당선자는 득표율 50.92%, 상대인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는 43.05%로 집계됐다. 7618표 차다. 박 당선인은 시민운동가 출신으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21대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천안지역 3개선거구 모두를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했다. 윤석열 정부 집권 3년 차에 중간평가 성격으로 치러진 이번 총선에서 천안의 유권자들은 '정권안정론'이 아닌 '정권심판론'을 택한 것이다. 먼저 당선을 확정한 지역은 천안을 선거구다. 민주당 이재관 후보가 5만8862표(55.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충남 서산·태안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 간 3번째 리턴매치 승자는 성 후보에게 돌아갔다. 10일 투표 종료 직후 지상파 방송 3사 출구 조사에서 성 후보는 상대 후보보다 0.2%포인트 앞서는 초박빙 대결을 예측했다. 하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성 후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정권심판 돌풍이 4·10총선을 관통한 것으로 보인다. 여당은 야당 심판, 야당은 정권 심판으로 맞붙은 총선 결과는 야당의 압승으로 결론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110석에서 140석, 더불어민주당은 151석+알파를 예측하며 선거 막판까지 총력전을 기울여왔다. 하지만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의 압승이 점쳐진다.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는 윤봉길 체육관에서 오후 6시 30분경 긴장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투표함 개함이 시작되면서, 양 측 후보 참관인들의 얼굴엔 긴장감도 일었다. 제일 먼저 공개된 관내 사전투표의 읍면별 집계 결과에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의 표차가 크지 않아 양 후보간 팽팽한 긴장이 일었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범야권 200석 안팎, 국민의힘과 비례정당 국민의미래를 합쳐 100석 안팎이라는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야권 압승, 여권 참패다. 10일 총선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K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지역구 70∼86석, 비례대표 17∼19석 등 87∼105석을 확보할 것으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4·10 총선 충청 투표율이 66.67%로 잠정집계됐다. 지난 21대 총선 65.1% 보다 1.58%p 오른 수치다. 세종 70.2%, 대전 66.3%, 충북 65.2%, 충남 65%다. 전국 투표율은 67.0%로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이고 지난 21대 총선 66.2%보다 0
◇개표소 주변 교통 '원활' 경찰들의 안내와 경호 덕분에 중구 한밭체육관 개표소 인근은 기존보다 원활한 교통 흐름 보여. 개표소로 향하던 50대 정모씨는 "사람이랑 차들이 많아서 복잡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며 호평 ◇최장 길이 용지에 분류 애먹어 개표사무원들은 최장 길이의 비례대표 용지 분류부터 애를 먹는 모습. 각 정
[충청신문=대전] 우혜인·유수정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10일 오후 6시께, 대전 여·야 후보 선거사무소의 분위기가 극명하게 갈렸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 캠프에서는 KBS, MBC, SBS 방송 3사의 출구조사가 발표되자 "와! 박범계! 박범계!" 등의 환호성과 박수가 끊이질 않았다.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10일 오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 재선거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있다. (사진=윤지현 기자)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지역 투표가 10일 오전 6시부터 362곳 투표소에서 실시된 가운데,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 재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 “이거 생각보다 더 오래 걸리겠는데” 선관위가 부정선거 의혹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도입한 수검표 절차. 투표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장인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개표 참관인 중 일부가 투표함에 특수봉인지를 붙였다 제거한 흔적이 있다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사진=한은혜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고 개표만을 남겨둔 10일 오후 6시 40분경,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개표소에는 ‘투표함을 열어본 것 아니냐’는 항의가 들어왔다. 이의를 제기한 대전 서구 국회의원 후보자 A씨는 “투표함의 특수봉인지를 붙이는 부분에 접착제가 남아있어 더럽다. 개표소에 도착하기 전에 한번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10일 대전 DCC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 설치된 개표소에 도착한 투표함에서 투표용지가 와르르 쏟아지고 있다. (사진=한은혜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10일 대전 DCC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정당 관계자와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은 떨어진 용지를 찾는 등 개표에 문제가 없는지 현장을 돌아다니며 감시 눈길을 쉬지 않았다. (사진=한은혜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10일 오후 6시 35분 대전 DCC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 설치된 개표소에 대전지역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첫 투표함을 개표사무원들이 분주히 옮기고 있다. 가장 먼저 도착한 투표함은 둔산2동 제2투표소 투표함으로, 이날 오후 6시 30분께 개표장에 도착했으며 이어 다른 투표함도 속속 개표장에 들어섰다. 개표 시작 전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10일 오후 7시 5분 대전 DCC컨벤션센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함이 열리자마자 표를 세는 손놀림이 빨라졌다. 개표원들은 차분하고 침착하지만 신속하게 개표를 진행했다.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10일 오후 6시경, 대전시 유성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의 개표 요원들이 서구갑 투표함을 열고 투표용지를 분주히 분류하고 있다. 한 개표소 관계자는 “투표 용지 찢어지지 않게 천천히 조심해주세요. 빠르게해서 실수하는 것보단 느려도 정확히 개표하는게 중요합니다”고 강조했다.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10일 오후 6시 40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끝나고 개표만을 남겨둔 가운데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개표소에 첫 투표함인 둔산3동 제2투표소의 투표함이 도착했다. 개표 인원들은 한껏 긴장된 표정으로 투표함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김의영 기자)
◇…10일 22대 총선 투표가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충남 논산 한 투표소에서 마감시간 10여분을 앞두고 투표소 찾은 김 모(55)씨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씨는 “회사 일이 바쁘다보니 사실 임시 공휴일이라 쉬고 싶은 마음도 컸다”며 “하지만 투표의 중요성을 알기에 늦은 시간이지만 와서 투표에 참여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