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원도심 내 방치된 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청년 주거공간으로 제공하는 ‘청년 공유주택’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5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8억원이 투입된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과 충남도가 25일 서천임시특화시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힘쎈 도약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서천군과 충남도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장동혁 국회의원과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을 비롯한 중앙부처 관계자,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 재해구조협회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오는 6월 유성구 지족동으로 이전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소진공 사옥 이전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소진공은 직원 처우 개선과 업무 효율율 위해 이전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원도심 활성화를 이유로 이전을 반대하는 대전시 등을 향해 소진공 본사 설립의
안성시 화재 '인명피해는?'경기 안성시의 보냉재 원료 제조 공장에서 난 불이 15시간여만에 모두 꺼졌다.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께 안성시 미양면 보체리의 한 LNG운반선 보냉재 원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현장에는 직원 등 7명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6천400여㎡의 2층짜리 건물 5개 동이다.이번 화재로 공장 1개 동이 모두 타고 1개 동이 일부 소실됐으며, 내부에 보관 중인 우레탄폼 1천t가량과 우레탄 폐기물 10t, 공장 내 설비 등이 불에 탔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철쭉이 활짝 핌에 따라 소백산 초입에 위치한 다리안 관광지 일원에서 풍성한 행사가 열린다. 이달 27일 다리안 관광지에서 열릴 ‘철쭉과 함께하는 다리안 오감 축제’에서는 소백산 숲해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푸드테라피, 교정테라피, 명상 등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과 함께 다리안 라이브 버스킹 공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포토에세이 ‘잊혀 가는 우리의 소중한 것들’ 제작에 참여할 수강생 25명을 오는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마을 기록 7동(洞) 7색(色) 포토에세이 제작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로 평소 사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는 잊혀 가고
대만 지진 타이베이 영향은? 지난 3일 규모 7이 넘는 강진이 발생한 대만 화롄에서 22일 규모 5.5 지진이 또 발생했다. 이달 들어서 벌써 지진만 두번째다.특히 이번 지진은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는 수도 타이베이까지 영향을 미치며 국내 여행객들이 술렁거리고 있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곳은 규모 7.4 지진이 발생했던 곳과 같은 곳인 화롄 동부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 46분22초 대만 화롄현 남남서쪽 24km 지역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이어 오후 7시 50분 규모 5.7 지진, 오후 10시 13분 규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행사를 가졌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 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전국적으로 소등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김제선 중구청장은 22일 오전 10시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박용갑 국회의원 당선인 등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해 유성 이전에 대한 반대의 뜻을 확고히 밝혔다. 이날 김 청장은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과 약 30분간의 면담을 진행했으며, 소진공 이전에 대한 중구의 입장을 밝혔다. 김 청장은 “소진공 이전은 지자체
[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부여군은 올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향후 군 자활기금 8억원을 더해 총 18억원을 투자해 부여지역자활센터를 부여읍 내 연면적 659㎡(지상 2층) 규모로 이전신축할 계획이다.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지난해 동문 개방의 결실을 맺은 충남 태안 안흥진성이 올해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지로 최종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태안군은 최근 문화재청이 발표한 ‘2024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공모 결과 태안 안흥진성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용역비 2억 원을 우선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은 국가유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오는 22일 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공공·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범도민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22일 도에 따르면,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이날 관광서를 비롯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지역상질물, 아파트 등 건물 내외부 조명을 일제 소등한다. 단 10분만으로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신수지, 옥상에서 화보 비주얼 뽐내방송인 신수지가 여신급 비주얼을 뽐냈다.지난 15일 신수 인스타그램에 “피지컬100 귀요미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건물 옥상에서 석양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신수지의 모습이 담겨있다.특히 신수지의 밝고 행복한 미소와 완벽한 몸매는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은퇴 후에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수지는 TV조선 ‘미스트롯3’,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언더그라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계속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19일 3729억 원 규모의 2024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년보다 조기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2024년 본예산 대비 5.7% 증가한 6조 9059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3097억 원, 특별회계 632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이를 위한 재원은 자체수입인 세외수입 528억 원,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봄. 한 단어만으로도 여행의 이유가 되는 계절이다. 따스한 햇살, 선선한 바람, 여유로운 도시 분위기. 대전은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다. 대전관광공사는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체류형 관광 유도를 위해 지역 호텔 5만 원 이상 숙박 상품을 예약하면 3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대전, 가보자, GO!'를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오는 6월 내 본부 사옥 이전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전 장소는 유성구 지족동 KB국민은행 건물이다. 대전 지역을 지원하는 소진공 대전·충청지역본부와 대전 남부센터는 대전시 중구에 계속 자리한다. 소진공 측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상 문제와 함께 민생 대응으로 확대되는 조직에 비해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은 오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일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개최된 1970년 4월 22일 기념행사에서 유래한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세계 기념일이며, 군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이 민선7, 8기 군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유치한 4개 공공기관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반 군청 대회의실에서 4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민선 7, 8기 청양군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유치한 4개 공공기관이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군수가 추진 경과를 발표한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과 소통하는 ‘우리 동네 골목대장’을 시작했다. 아산시 신규 시책인 ‘우리동네 골목대장’은 시장과 시민의 현장 소통 채널 다양화를 통해 공감과 소통의 시정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첫 현장은 온천동 일대로, 박 시장은 온천동 장수경로당을 시작으로 온천초등학교 야구부 연습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소방서는 지난 16일 유인도서인 대난지도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숙박시설 화재를 신속한 소방력 동원으로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경 해당 건물에 불이 났다는 화재 신고가 처음 접수됐다. 이에 소방서는 특수차량인 무인파괴방수차 등 소방차량 15대 및 소방대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신재생에너지 보급은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입니다.” 지난해 연임에 성공한 김주완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어느덧 재직 33년 차를 맞이했다. 대전충남지역 본부장으로서는 지난 2018년 첫 취임 이후 두 번째 임기를 수행하며 에너지 효율 향상에 공헌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1970년 석유파동 이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5일 도시재생지원센터(원도심 어울림센터 3층)에서 보령시민 및 관계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보령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 수립(안) 공청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국토교통부의「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해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109년의 전통을 간직한 채 명맥을 유지해 오던 대전 '유성호텔'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017년 호텔 리베라 유성, 2018 아드리아호텔에 이어 온천 숙박의 마지막 보루인 '유성호텔'까지 지난달 문을 닫은 것.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1966년 개장해 58년간 유성온천을 지켜온 '유성호텔'은 60~70년 대
김환희 대기실서 '몰카' 나와... "용의자는 업계 내부인" 뮤지컬 배우 김환희(33)가 대기실에서 발견된 불법촬영 카메라를 경찰에 직접 신고했다.12일 경찰에 따르면 김환희는 지난 9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 대기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를 발견하고 강남경찰서에 신고, 수사를 의뢰했다.김환희는 현재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에 출연 중으로, 공연 당시 분장실에서 대기하던 중 소파에 있는 몰래카메라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해당 사건을 조사 중에 있다. 김환희 소속사 블루스테이지 측은 “김환희가 당시 상황으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내달부터 도로명주소 활용과 재난 안전교육을 접목해 자체 개발한 게임형 체험프로그램 '도로명런닝맨'을 한밭수목원과 장태산 휴양림에서 운영한다. 도로명런닝맨은 주소정보에 담긴 방향성과 위치 예측 등의 원리를 통해 각종 시설물(건물번호판, 도로명판, 사물주소판 등)을 활용해 주어진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