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는 27일 중부경찰서, 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보문산 일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전하고 깨끗한 보문산을 만들기 위해 구 관내 기관 3곳이 합동해 실시한 것으로, 김제선 청장과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70여명이 보문산 산책길을 걸으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소아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첫 광역형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이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4월 26일 본관 4층 도담홀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 개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권계철 원장을 비롯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의회는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중수 의원(나선거구·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예산군 스토킹예방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강력범죄 전조 범죄로 지목되는‘스토킹’예방 및 피해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찰청 분석 결과 2022년 스토킹범죄 신고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경찰서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주민밀착형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5일 곡교천 수상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노젓기 대회’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총 66개 기관(단체)과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티FC 안병모 전 단장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한 본보와 축구팬 3명 모두에 ‘혐의 없음’으로 결정났다.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6팀(경감 김재선)은 지난 4월 18일 수사결과 “모두 증거불충분하여 혐의 없다. 불송치 한다” 고 밝혔다. A4용지 12장 분량의 결정문에는 본보 기자를 비롯해
경비원 급발진, 인정받을 수 있을까 70대 경비원이 입주민의 차룰 대신 빼주다가 12중 추돌사고를 일으킨 가운데 '급발진'이 의심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2일 오전 8시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한 아파트 내에서 경비원 A 씨는 아파트 앞 30m 길목에 이중으로 주차된 차량을 정리하기 위해 벤츠 GLC 차량의 운전석에 앉았다.평소에는 별문제 없이 운전을 해왔지만 A 씨는 이날 주차장 내에서 후진을 하던 중 7대, 다시 우회전해 직진을 하다 5대 등 차량 1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에야 차를 멈췄다. 이 사고로 일부 차량
애완 코브라 탈출 '대체 무슨 일이야?'전북 김제시에서 길이 80cm의 코브라가 탈출했다는 제보가 전해지며 눈길을 끈다.지난 23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한 중고 거래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 커뮤니티를 통해 "코브라 뱀 찾는다"는 글이 올라왔다.내용을 보면 "집에서 키우던 애완 코브라가 탈출했다. 몸길이는 약 80cm다"라며 "온순한데 벽을 잘 타고 굉장히 빠르다. 보시는 분은 연락 달라"라고 적혀있다. 해당 게시글로 김제시가 술렁였다. 글 작성자가 거주하는 지역이 전북 김제시 요천동으로 알려지며, 같은 지역 맘카페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 위원회에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등 대통령 지역공약의 차질없는 추진을 요청하고 나섰다. 도는 지난 24~25일까지 도청, 공주, 서산, 아산 등 도내 일원에서 정찬형 도 정책기획관, 조봉업 지방시대위원회 기획단장, 오용준 충남연구원 기획경영실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가 4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25일 오전 대전역 광장 및 철길건널목 등 20여 곳에서 대국민 철도교통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충남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대전광역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철도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은 건널목 일단 정차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경찰서는 25일 제천시 관내 8개 택배업체 대표와 함께 택배순찰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제천경찰서 택배순찰대'는 택배 배송원들이 배송 업무와 함께 범죄예방 활동을 병행으로 현재까지 43건의 범죄 신고, 실종·가출인 발견, 분실물 습득 신고를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는 ‘2024년 아산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를 어린이날인 5월 5일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개최한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조복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40여 개의 놀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미스트롯3 출연자 고아인의 트로트 공연 △뮤지컬 O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정량·정성평가 모두 1위를 달성하는 등 시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4월 25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 제도다.
"애완 코브라가 사라졌어요" 글 하나에 온 동네가 '술렁' 전북 김제시에서 길이 80cm의 코브라가 탈출했다는 제보가 전해지며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했다.지난 23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한 중고 거래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 커뮤니티를 통해 "코브라 뱀 찾는다"는 글이 올라왔다. 내용을 보면 "집에서 키우던 애완 코브라가 탈출했다. 몸길이는 약 80cm다"라며 "온순한데 벽을 잘 타고 굉장히 빠르다. 보시는 분은 연락 달라"라고 적혀있다. 이 게시글로 김제시가 술렁거렸다. 지난 24일 전북경찰청은 "김제 요촌동 코브라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제22대 총선에서 12석을 확보한 조국혁신당이 25일 첫 원내대표로 황운하 의원을 선출했다. 조국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원내대표 선출 투표를 진행해 만장일치로 황 의원을 뽑았다. 별도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모여 투표하는 교황 선출 방식의 '콘클라베'가 적용됐다. 현역 초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경찰서는 지난 24일 늦은저녁 당진시 석문면 초락도리에서 발생한 자살기도자를 면밀하고 적극적인 수색으로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자살기도자는 신고접수 즉시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많은 장비와 인력이 투입되어 치안공백이 생기는 만큼 당진경찰서는 신고 접수와 동시 당진소방서와 공동대응했다.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시설 종사자와 지역사회 복지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논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김주헌) 및 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김남흥)이 함께 주관한 올해 행사는‘함께 하는 길,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4일 산사태 취약지역인 두마면 입암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마을주민과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주의보 발령을 가정해 주의보 발령 후 주민 대피 명령이 발효되면 담당 마을 이장 및 면사무소 직원의 지시에 따라 마을주민이 지정된
구로구 초등학생 신상 털이까지? 구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이 여학생들을 따라다니며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미수에 그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2일 구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오후 구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A 군이 저학년 여학생들을 강제로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 신고는 피해 학생 중 한 학부모가 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지난달 18일 해당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넘겨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사건이 발생한 구로구 아파트에는 지난 20일 입주자대표회의(입
한양대 의대 학생회 압수 수색에 날선 반응 “파국이다”경찰이 의대생들의 휴학을 강요하고 수업 복귀를 방해한 일부 의대생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최근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한양대 의대생에 대한 사건을 배당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앞서 지난 18일 교육부는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의대생 집단행동 참여 강요 사례에 대해 경찰에 공식 수사 의뢰했다. 교육부 설명에 따르면 의대 학생 태스크포스(TF)는 재개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전 학년 공개 대면 사과를 해야 한다고 강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대전지방검찰청이 천안교도소 보안과 등을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28일 오전에 실시된 압수수색은 천안교도소 보안과 A교도관이 수감자 B씨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혐의에 따른다. 검찰은 A교도관이 거액을 수수한 방법과 차용증 작성 및 술・담배 등의 편의제공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태원 초콜릿 주사? '경악' 신종 납치수법인가..."큰일 날뻔했다" 이태원에서 한 여성이 외국인으로부터 의문의 주사 구멍이 난 초콜릿을 받아 논란이 일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빛나는 가경이’는 지난 22일 ‘납치 수법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여성 유튜버는 이태원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주사 자국으로 보이는 구멍이 난 초콜릿을 건네 받았다. 최근 몇 년간 각종 마약류 범죄가 잇따르면서 낯선 사람이 건네는 식음료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고맙다는 인사를 한 유튜버가 초콜릿을 먹으려고 하자 일부
카자흐스탄 기내 난동+괴성 지른 한국인 "유럽→인천행 항공기, 급기야 비상착륙까지..." 인천으로 향하던 폴란드 국적 항공기 내 탑승한 한 한국인 여성이 난동을 부리며 괴성을 질러 카자흐스탄에 비상착륙하는 일이 벌어졌다.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진 해당 승객은 현지 경찰에 체포된 상태다. 지난 23일 YTN 보도에 따르면 오늘(23일) 오전 9시3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폴란드 항공기가 한국인 여성의 기내 난동으로 카자흐스탄 아사트나 공항에 비상착륙했다.매체에 따르면 이 여성은 기내에서 승무원과 다른 승객들에게 욕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 남부경찰서는 지난 4월 11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정부세종청사 주변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성금교차로 등 6곳에 교통경찰·다목적기동대를 집중배치 하는 등 가시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차량 소통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를 중점으로 정부세종청사 주변에 교통경찰관 등을 배치하여 차량 정체 유발행위인 꼬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복기왕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아산갑)이 지난 23일 정부 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아산 경찰병원의 신속예타 대상 사업 선정 및 통과 협조를 요청했다. 복 당선인은 기재부 담당 국장을 만나 “550병상의 상급종합병원급 아산 경찰병원의 조기 건립은 총선의 1호 공약으로 반드시 지켜야 할 시민과의 약속 ” 이며 “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예산경찰서(서장 윤승구)는 음주운전자를 대상으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로 A(40·남) 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올 3월까지 천안 아산 보령 예산지역의 식당과 주점 등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고의로 사고를 낸 후 운전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