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덕구의회가 고액강사료로 논란이 됐다 취소된 방송인 김제동 초청 강연에 대해 제2차 본회의에 이어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5분 발언을 통해 논쟁을 벌이며 잡음이 그치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김태성(민주당·대덕가) 의원은 "대덕의 청소년을 위한 행사가 변질 돼 온 나라가 떠들썩해져 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구청장과 공무원들은 뭇매를 맞고 의회는 무능하다 질타를 받고 있다"며 "주관 부서는 전국에서 걸려오는 조직적 항의 전화로 며칠 동안 업무가 마비됐다"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