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29일까지 여성 이용 시설의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2019 공간문화개선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이 사업은 여성 시설과 비영리 여성 단체의 교육장, 상담실, 휴게실 등의 공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가구와 냉·난방기, 스크린 빔, 음향기기 도입 등 기관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5년 째를 맞이한 '공간문화개선 사업'을 통해 전국의 196개 여성 시설과 비영리 여성 단체의 공간이 탈바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