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명품과일을 이용해 6차 산업을 이끌어 나갈 과일음식 전문가들이 새롭게 탄생했다.군은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과일음식가공 아카데미는 지난 4월부터 이달 초까지 10회의 전문 교육을 마치고 12일 수료식을 가졌다.영동군에서 재배하는 고품질의 과일을 주재료로 활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6차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영동군만의 특수사업이다.군은 지역의 독특하고 다양한 음식은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음에 주목하고, 음식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푸드투어에 맞춰 발빠르게 움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