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지역 농업인들은 지난해 종잡을 수 없는 기후변화로 주 소득원인 농작물에 큰 피해를 당했다.1∼2월에는 한파가 급습했고 6월에는 집중호우가 논밭을 휩쓸었으며 7∼8월에는 폭염과 가뭄이 기승을 부렸고 4월부터 8월까지 발생한 이상저온현상이 작물생육을 방해했다.이에 청양군의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과 정책적 지원, 농작물재해보험금의 도움과 장비를 동원한 물리적 복구작업 외에 3억4800만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투입해 농업인의 지친 심신을 달랬다.또 가뭄을 이겨내기 위해 군비 9억6300만원과 도비 497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군의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 중 695농가가 총 6억1200만원의 농작물재해보험금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벼 재배 514농가가 2억7400만원을 받아 수혜농가가 가장 많았고 원예단동하우스 91농가 7200만원, 시설작물 55농가 1억15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보험금을 지급받은 695개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NH농협손해보험 충남지역총국이 지난 22일부터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험대상 품목은 사과, 배, 감귤, 단감, 떫은감으로 22일부터 3월25일까지며 시설작물 21종을 포함한 원예시설은 11월30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사과, 배 등 과수 5종의 경우 주계약으로 태풍, 우박으로 인한 피
지난해 충남도내 농가에 지급된 농작물재해보험금이 전년보다 무려 50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8903개 농가 중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농가는 4597개, 피해 건수 및 면적은 5556건 9704㏊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지급된 보험금은 모두 571억7000만원으로, 지난 2011년 10억500만원의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