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가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이스턴케이프주와 교류·협력 폭을 넓힌다.안희정 지사는 10일 도청 접견실에서 푸믈루 가프리 마수알레(Phumulo Godfrey Masualle) 이스턴케이프 주지사와 양 도·주간 우의 증진 모색과 공동 발전을 위해 우호교류의향서(LOI)를 체결했다.우호교류의향서에
충남도는 지구촌 인류가족 사회를 지향하는 GCS(밝은사회국제클럽) LA클럽 대표단이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충남을 방문한다. 특히 이번 방문단에는 교육, 행정, 경찰 등 미국 주류사회의 영향력 있는 인사가 대거 참여해 미국 내에서 충남을 알리는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도를 방문하는 GCS LA Club 방문단은 라팔마시 엘렌 볼머
당진현대제철이 고로3기 증설을 추진하면서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에 걸맞지 않게 일방적으로 내달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당진군은 고로3기 건설에 대해 회사측과 협의를 통해 사전 주민설명회 개최를 추진했으나 현대제철은 설명회를 요구하는 인근 주민이나 단체 등에만 알리고 있어 앞으로 환경단체 등 지역주민들의 환경피해나 보존에 대한 요구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 된다. 현대제철은 연산 400만t 규모의 고로3기를 건설해 앞으로 1·
충남 당진현대제철소 건설현장에 투입되는 각종 중장비를 외주업체들이 독식해 지역 장비업체들이 지난 7일부터 8일째 시위를 벌이고 있어 지역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지역 장비업체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인근 9개마을 발전기금을 충당하고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6년 9개마을 이장단들과의 협의를 거쳐 대표자를 선출했다. 현대제철은 대표자에게 마을발전기금 충당을 각종 중장비 업체들의 선택 권한과 함께 중장비 매출대비 일정부분 발전기금을 조성
당진현대제철(주)이 실수요자 직접개발 방식으로 건설 중인 송산지방산업단지가 당초 317만㎡에서 90만㎡ 증가된 407만㎡로 건설교통부의 승인을 거쳐 2월18일자로 충남도에서 최종 승인되었다. 금번 추가 지정된 90만㎡는 세계최초의 일관제철소 밀폐형원료처리시스템과 폐기물처리시설 등 효율적 공장시설 배치와 성구미 지역의 항포구와 연결된 근린공원 등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추가 지역은 가곡리 일원이며 이를 전체적인 용도지역별로 보면 ▲ 공장용지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