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구본환(민주당·유성구4) 대전시의원은 11일 '대전근현대역사관 건립방안 정책토론회'를 열고 옛 충남도청 본관에 있는 대전근현대전시관을 "박물관이 수행해야하는 기본적인 기능인 전시·조사연구·유물수집·교육 등이 가능한 근현대역사관으로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구 의원은 "현재 전국 15개 이상 시·도에서 다양한 형태의 근현대역사관이 운영되고 있고 대전은 근대에 와서 급성장을 이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근대도시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근현대역사관이 없어 체계적인 연구와 활용이 미흡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