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제작결함이 발견된 벤츠·포르쉐 등 103개 차종이 리콜 한다.국토교통부는 8개 업체에서 제작 수입 판매한 총103개 차종 7만35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 한다고 14일 밝혔다.리콜은 벤츠의 통신시스템 S/W, 전조등 결함 등 약 4만 7000여대, 포르쉐의 트렁크 부분 부품, 계기판 S/W 결함 등 4000여대, 비엠더블유 연료공급 호스 조임 장치 결함 2만 여대, 르노삼성 전기차 S/W결함 1400여대 등이다.이 중 벤츠의 전조등, 포르쉐의 트렁크 부품 결함은 자동차관리법상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