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무인(無人)화에 대한 이마트와 노조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조합)은 8일 이마트 대전 둔산점 앞에서 '신세계 이마트 무인셀프계산대 확대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마트조합 이마트지부는 현재 무리하게 강행되고 있는 이마트의 무인셀프계산대 확대의 즉각 중단을 외치며 사측에 고객 불편해소와 인력감축 및 강제발령 중단, 업무강도 정상화를 위한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이들은 이마트가 도입한 무인셀프계산대가 고객불편과 노동자의 고용불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