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18일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민속제례행사가 중구 곳곳에서 열렸다.중구 대사동 한절골당산제보존회(회장 차인철)는 18일 보문오거리에 있는 시 보호수 느티나무 제단에서 ‘2019년 한절골 당산제’를 열었다.한절골 당산제 보존회원과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고, 대사동 풍물교실 회원들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헌작과 재배, 소원기원, 음복의 전통민속제례로 진행됐다.차인철 회장은 "주민의 안녕과 마을 발전을 기원하며 주민이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될 수 있는 소중한 화합의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 용천제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구연공)는 지난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용바위골에서 주민의 건강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11회 용천제를 지냈다.용천제는 지난 2003년 용암동 지명유래비 건립을 시작으로 매년 정월대보름경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안녕과 가정화목, 주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용암동의 대표적인 민속제례행사로서, 용천제가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