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지역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전세사기 범죄자에 대한 재판부 판결이 미온적이라며, 재산 몰수 등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전전세사기피해대책위원회는 25일 오전 대전지방법원 앞에서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대전 대덕구), 김선재 진보당 대전시당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경찰서는 25일 제천시 관내 8개 택배업체 대표와 함께 택배순찰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제천경찰서 택배순찰대'는 택배 배송원들이 배송 업무와 함께 범죄예방 활동을 병행으로 현재까지 43건의 범죄 신고, 실종·가출인 발견, 분실물 습득 신고를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구로구 초등학생 신상 털이까지? 구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이 여학생들을 따라다니며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미수에 그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2일 구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오후 구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A 군이 저학년 여학생들을 강제로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 신고는 피해 학생 중 한 학부모가 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지난달 18일 해당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넘겨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사건이 발생한 구로구 아파트에는 지난 20일 입주자대표회의(입
이태원 초콜릿 주사? '경악' 신종 납치수법인가..."큰일 날뻔했다" 이태원에서 한 여성이 외국인으로부터 의문의 주사 구멍이 난 초콜릿을 받아 논란이 일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빛나는 가경이’는 지난 22일 ‘납치 수법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여성 유튜버는 이태원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주사 자국으로 보이는 구멍이 난 초콜릿을 건네 받았다. 최근 몇 년간 각종 마약류 범죄가 잇따르면서 낯선 사람이 건네는 식음료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고맙다는 인사를 한 유튜버가 초콜릿을 먹으려고 하자 일부
전남대 기숙사 사망, 무슨 일이길래...전남대 기숙사에서 올해 입학한 신입생이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2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전남대 기숙사에서 20대 A씨가 자신의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시신은 외출했던 룸메이트가 돌아와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현재까지 신체에서 폭행이나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는 지난 23일 부용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영동지청 강성기지청장 및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 위원 20명이 참여하고 부용초등학교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동참했다.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 내토회(회장 김창규 시장)가 지난 22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2024년 첫 번째 내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 관내 46개 참석한 가운데 시정 홍보 및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제천시 시정 주요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경찰서는 지난 22일 주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12신고 및 6대 범죄분석 등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능 간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축하여 지역 맞춤형 치안 전략을 수립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증가한 농산물 절도 범죄 현황과 패턴을 분석해 타 기
두산 수면제 대리 처방? 무슨일이길래... "칼로 찌르겠다”는 협박까지 “수면제를 받아오지 않으면 칼로 찌르겠다” 등의 협박성 발언으로 두산 베어스 소속 현역 선수 8명이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아 오재원에게 전달한 것이 드러나 파장이 일었다. 22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두산 베어스는 해당 선수 8명이 대리 처방을 해준 사실을 확인해 KBO에 신고했다. 이에 대해 KBO 관계자는 “KBO에 자진 신고한 건 아니고, 두산 구단이 자체 조사를 통해 확인된 사실을 조사 과정 중에 KBO에 일종의 중간 보고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전남대 기숙사 사망 사고대학 기숙사에서 올해 입학한 신입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전남대 기숙사에서 20대 A씨가 자신의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시신은 외출했던 룸메이트가 돌아와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현재까지 신체에서 폭행이나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20일 오후 4시 56분쯤 대전 중구 옥계동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인 40대 A씨가 숨졌고, 자력 대피한 10명 중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소방 당국은 '소파에 불이 났다'는 A씨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 23대·인력 62명을 동원해 약 30분 만인 오후 5시 24분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은 지난 18일, 19일 이틀에 걸쳐 라오스와 캄보디아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라오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60명이 입국해 소방안전 교육, 범죄예방 교육, 근로자 준수사항 안내 후 관내 22개 농가에 배치됐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사바나켓주에서 입국했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학교 내 불법촬영 근절에 팔 걷었다. 대전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6개 경찰서(둔산, 유성, 중부, 서부, 유성, 대덕)와 합동해 관내 중 ‧ 고등학교 104교를 대상으로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관내 학교에는 불법촬영을 목적으로 한 카메라 설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점검 과정
'일타강사' 전한길이 쌍욕한 이유공무원 한국사 '일타강사'로 알려진 전한길(53)씨가 최근 강의에서 국회의원들을 향해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정계 은퇴하라"고 촉구한 사실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2월 26일 공무원 수험 전문 유튜브 채널 '난공TV'에는 '국회의원은 청렴한 사람이 해야 해'라는 제목의 쇼츠(짧은 영상)이 올라왔다.전씨는 영상에서 “과거 범법행위를 했거나, 범죄행위를 했거나, 지금도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정계 은퇴를 선언하라”고 주장했다. 오는 4·10 총선에 출마한 전과 경력의 정치인을 겨냥한 것으로
송크란 축제가 최악의 축제로 변한 이유태국 최대 명절이자 ‘지상 최대 물축제’로 불리는 송크란 축제가 대두되고 있다.4월 중순에 치러지는 태국 최대의 축제 송크란은 일 년 간의 불운을 씻는 의미로 불상과 손에 정화수를 뿌리는 전통이 이제는 서로에게 물을 뿌리고 진흙을 발라주는 축제로 변했다.이때를 맞춰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연간 50만 명에 달한다. 유네스코는 지난해 12월 송크란을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도 했다.하지만 주요 도시에 많은 사람이 몰리고 축제 열기가 과열되면서 각종 사건·사고도 잇따른다.송크란 축제로 20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은 군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및 여성안심벨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점검 활동은 5월 2일까지 3주간이며 군과 청양경찰서가 합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군내 취약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공중화장실 14개소에 대하여 불법 촬영 탐지장비를 활용해 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공중화장실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서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개소를 시작으로 단계적 비상벨 설치에 나서 ‘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주요 공중화장실 78개소에 스마트 비상벨을 신규 설치하고 화장실 안전 인프라를 대폭 보강했다.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NH농협은행 도안동로지점이 도안천년나무11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17일 농협에 따르면 도안동로지점은 최근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노인 피해가 다발함에 따라 경로당을 찾아 노인들에게 사례 및 피해정보를 알렸다.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정보와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경찰서는 지난 16일 서천무인항공 드론팀과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천경찰서 동백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서천무인항공대표(이수원), 서림자율방범대장(박금선) 등 5명이 참석하여 범죄예방을 위해 상호간의 협력을 내용으로 담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안전 확보를 위해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서구청과 함께 탄방동 소재 남선공원 산책로에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safety 서구 힐링 숲 조성을 위한 '남선공원 안전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됐다. 둔산서는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과 주민 여론 수렴을 통해 공원
전북대 수의대 실종, '성추행' 검색 후 실종'전북대 수의대 이윤희 씨 실종사건'이 재소환되고 있다.지난 2006년 여름 종강 모임 후 실종된 전북대학교 수의대생 이윤희(당시 28세)씨의 생사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지 않기 때문.90세를 앞둔 노인이 된 아버지 이동세 씨(87)는 "이게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기력이 다할 때까지 딸을 찾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절규하고 있다.‘이윤희 실종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는 20년 가까이 제자리 걸음을 반복하고 있다. 이씨는 딸이 장기 실종된 것에 대해 경찰의 초동수사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경찰서는 아산북부신협 밀두지점을 방문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투자사기 사례를 공유하며 간담회를 실시하고 투자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은행원 A씨는 지난 3월 15일 지점을 방문한 피해자가 고액의 현금(5000만원)을 투자 리딩방에 이체하려고 하자, 사기를 의심하고 신속하게 핸드폰을
한강 av 페스티벌, 선상으로 경로 틀었지만... 결국일본 성인영화(AV)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이 서울 한강공원의 선상에서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서울시가 강경 대응에 나섰다.앞서 성인 페스티벌은 경기도 수원, 파주 등에서 개최하려다 관할 지자체 반대로 대관이 무산되었다. 주최 측은 장소를 변경해 차질 없이 ‘KXF’를 개최하겠다는 입장이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성인 페스티벌 주최사인 플레이조커 측은 오는 21~22일에 서울 잠원한강공원의 선상 주점 어스크루즈에서 행사를 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6일 "21대 국회 남은 임기까지 최선을 다해 해병대 채상병 특별검사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 과제들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2대 국회에서 민생과 국가적 개혁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21대 국회가 종료될 수 있도록
김환희 대기실서 '몰카' 나와... "용의자는 업계 내부인" 뮤지컬 배우 김환희(33)가 대기실에서 발견된 불법촬영 카메라를 경찰에 직접 신고했다.12일 경찰에 따르면 김환희는 지난 9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 대기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를 발견하고 강남경찰서에 신고, 수사를 의뢰했다.김환희는 현재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에 출연 중으로, 공연 당시 분장실에서 대기하던 중 소파에 있는 몰래카메라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해당 사건을 조사 중에 있다. 김환희 소속사 블루스테이지 측은 “김환희가 당시 상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