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슈퍼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7년 만의 내한 리사이틀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서 열린다.대전예당은 매년 유료회원들을 위해 특별한 음악회를 기획해오고 있다. 올해는 데뷔 30주년을 앞둔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이 주인공이다. 평소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주로 무대에 서오던 그녀이기에 이번 연주는 바이올린 세계를 오롯이 느끼고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1부에서는 바르톡의 ‘루마니아 민속 무곡’과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2부에서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