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생애주기와 돌봄 등 발달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30개 과제에 5년간 총 9263억 원을 투입한다.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을 비롯해 발달장애인지원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발달장애인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발표된 제2차 5개년(2023-2027년) 계획에는 △생애주기·돌봄 △건강·교육과 주거 △인권과 권익 옹호 △자립 △가족 등 30개 과제에 9263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이 담겼다.먼저 1846억 5300만 원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는 지난 5일 관절염·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성인전환기 장애청소년의 맞춤형 설계 교육’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대를 향한 우리들의 첫걸음 교육행사로 가정 및 지역사회 내에서 성인전환기 장애청소년들의 사회참여 및 자립능력 강화를 위한 동기부여와 진로 탐색 기회 및 장애청소년의 올바른 성 인지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다.이 날 행사는 ▲인권 교육(장애인권법센터 김예원 변호사) ▲장애인의 진로설계(꿈앤컴퍼니 박대수 강사) ▲성욕구와 바른 성행동 인지(자주스쿨 문성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평소 발달장애인을 돌보느라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 부모와 가족을 위해 발달장애인 가족지원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서비스 확대는 작년 발표된 정부의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에 대한 후속조치로 주요 사업으로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 서비스와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서비스가 있다.발달장애인가족 휴식지원 서비스는‘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도내 500가정을 대상으로 사업비 1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