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AI 기반 ‘대청댐 수질예측 서비스’ 개발을 통해 수질 대응력 강화에 나선다. 27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AI 기반 대청댐수계 수질예측 서비스 개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AI 수질예측 서비스는 AI 등 4차산업혁명 기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일 K-water 금강본부에서 대청수계 정수장과 K-water 금강본부의 상수원 수질예측정보시스템 공유 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수질예측정보시스템이란 K-water에서 대청호 상수원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청호 원수수질을 예측하는 시스템으로, 조류경보제, 자연재해 등 이상 수질 발생 시 기관 간 공동대응을 통해 과학적 정수처리를 할 수 있게 된다.전재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 협약을 통해 수질예측정보시스템을 공유하고, 특히 하절기 냄새물질 발생 시 정수장에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1일 오후 1시 10분(한국시각 오후 4시 10분)께 과학기술위성 3호를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발사한다고 13일 밝혔다.과학기술위성 3호는 지난달 24일 야스니 발사장에 도착했으며 이후 위성 기능 점검, 추진제 충전, 최종점검 등의 준비과정을 모두 마친 상태다.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과학기술위성 3호는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에 대한 국정감사 첫날인 15일 야당 의원들은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 당시 환경부의 역할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한명숙 민주당 의원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감에서 “감사원 감사결과에서 밝혀졌듯 4대강 사업이 사실상 ‘운하준비사업’으로 추진되는 과정에서 환경부가 사업의 부작용을 은폐하는 역할을 했다”고 질타했다.이날 한
대전시가 수상스포츠 체험의 장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엑스포 수상공원의 수질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26일 시에 따르면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 개장이후 일정한 기준 없이 운영돼왔던 갑천 가동보를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하천에서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수질관리협의회’를 구성·운영에 들어갔다.‘수질관리 협의회’는 환경단체 및 수질예측 모델링업체, 시
4대강 상수원의 수질을 감시하면서 각종 수질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한 ‘4대강 수질사고 예·경보시스템’이 구축됐다. K-water(사장 김건호)는 19일, 환경부(한국환경공단)가 운영하는 국가수질자동측정망의 수질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4대강의 수질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4대강 수질사고 예·경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4대강 주요지점의 수질에 대한 상시 감시가 가능해졌으며 수질이 일정 기준을 넘는 경우에
당진군 석문호에 대한 수질개선대책이 본격화되고 있다. 석문호는 1995년 완공당시 동양 최대 규모인 10.6km의 석문방조제와 2215ha의 농경지, 800ha의 국가산업단지 등 총 3740ha의 매립면적으로 국토를 확장하게 되면서 생겨났다. 군은 현재 최적의 드라이브 장소로 연인들과 낚시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곳에 수질개선 대책을 펼치고 생태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석문담수호는 최초 공사시작인 1992년부터 담수가 시작되면서 퇴적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