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봉산초 급식과 예지중·고 사태 등을 소통과 협력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설동호 대전교육감은 7일 시교육청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봉산초 급식사태를 계기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영양가 있는 맛있는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봉산초 급식사태가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현장 인부임 비리와 관련해 감사원으로부터 징계요구를 받은 관련자들에 대해 인사위원회를 열어 파면·해임 등 중징계 하겠다는 입장을 18일 밝혔다. 공사는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난 현장 인부임 인건비 관련비리의 근본적인 재발장지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청렴윤리TF를 구성해 제도개선 대책을 마련, 추진해 나가고 있
최근 대형 공금횡령 사건이 잇달아 터지면서 감사원 특별 감사를 받는 등 공직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는 충북 영동군이 공금계좌를 회계 연도별로 별도 계리하고 비리 발생 시 연대책임제를 시행하는 등의 공직 부조리 재발 방지대책을 내놓았다. 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급횡령 방지를 위해 매년 1월 1일자로 공금계좌를 별도 개설해 다음 년도 2월까지만 운용하고 공금계좌 사용인감을 지출원(출납원) 직인과 사인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